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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몽

몽실이 중성화수술하고 왔습니다! 몽실이 어제 중성화수술하고 왔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회복했습니다. 중성화 수술 하기 전 약 8~12시간, 하고 나서 약 8시간을 금식해야합니다. 수술 전 금식하는 이유는 마취 중에 구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구토물이 기도를 막아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에는 음식을 먹는데 마취가 덜 풀려 신체가 대응을 못해 역시 기도가 막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때문인데요. 금식이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몽실이는 굶기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밥 달라고 깨물고 이리저리 정신 나간 고양이처럼 뛰어 다녔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별장에 가서 모기나 벌레를 잡으려고 노력하더군요. ㅜㅜ 병원에서 대기 중에 모습입니다. 이동장 밖으로 손발이 훅 나옵니다. ㅜㅜ..
별장을 소유한 고양이 몽실이의 일상! 몽실이 별장 소식을 다시 전달합니다! 야간에만 오픈할 수 있는 별장인데 어제 몽실이가 밤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모기 때문에 별장 문 클로징 했는데 몽실이가 난리쳤습니다. 자기 별장을 누구 맘대로 닫느냐고 거칠게 항의 들어와서 다시 열었습니다! 당당히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네요. ㅎㅎ 오늘은 왠지 몽실이가 우아하게 보입니다. 날씨도 좋고 몽실이 기분도 업된 몽실이! 소풍은 아니지만 바깥 공기 마시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요즘은 하루에 간식을 3개씩 먹네요. 노을과 몽실이! 이건 한편의 예술 작품입니다. 포즈도 좋고 배경도 좋고 카메라 색감도 좋고.. 간식도 먹어서 배도 부르고. 완벽한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기분이 지나치게 좋은지 바닥도 맛보네요. ㅎㅎ 영상 마지막 부분에 몽실이 인사있습니다! 아.. ..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별장' 생겼습니다! 5개월을 향해 달려가는 몽실이는 노르웨이숲 고양이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숲속에 멋진 별장은 없지만 몽실이에게도 비슷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른바 '몽실이 별장'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 완공하여 몽실이 입주했습니다. ㅎㅎ 몽실이 별장 짓는데 건축비가 꽤 들어갔습니다. 일단 외부돌출형 방범창을 설치했습니다. 흠.. 계좌 잔고를 볼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됩니다. ㅜㅜ 그리고 셀프 리모델링 들어갔습니다. 일전에 다이소 네트망을 이용해서 설치했던 고양이 방묘창을 재활용했습니다. 네트망을 케이블타이로 연결하여 몽실이 머리통이 들어가지 못하게 꽉꽉 막아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머리만 들어가면 몸은 알아서 통과시킵니다. 그 유명한 고양이 액체설?! 앗.. 근데 전면부는 완성이 되었는데 양측에 자재가 부족하..
식구 = 한 집안에서 같이 살면서 끼니를 함께 먹는 고양이? 어제는 지방선거일 이었습니다. 휴무라는 뜻입니다. ㅎㅎ 근데 몽실이가 캔을 또 먹었네요? 요즘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무슨 일이었을까요? 먹을 복 터진 몽실이! 정말 맛있나 봅니다. ㅎㅎ 몽실이가 이번에도 얻어 먹은 이유는.. 동네 이마트에 갔다왔기 때문입니다. 사람만 먹을 수가 없어요. ㅜㅜ 이렇게 상 차려 놓고 개표 방송을 보려고 했는데요. 몽실이가 이렇게 쳐다 봅니다. 뭔가 잊은 거 없냐는 뜻입니다. ㅎㅎ 자기 간식이 빠졌다는 것이죠. 도저히 안 줄수가 없습니다. 몽실이도 식구이거든요. 식구의 사전적 의미 食口 [식구] 한 집안에서 같이 살면서 끼니를 함께 먹는 사람 '사람과 고양이' 그래서 몽실이도 끼니에 당당히 참여한 겁니다. ㅎㅎ 근데 동네 이마트에는 고양이 간식 코너가 없더라구요. 어..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인생 최고의 간식을 경험하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이제 다시 TV 옆에서 잡니다. 윈도우 해먹을 없애버렸거든요. ㅎㅎ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캣폴을 주문하고 없애버렸습니다. 근데 캣폴이 주문제작이라 10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ㅎㅎ 꼼꼼하지 못한 집사 덕분에 몽실이는 저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곳이 집에서 가장 높은 곳이 되어버렸네요. 흠. 그렇다고 저렇게 배까지 드러내는 건 쫌 아니지 않나요? 몽실이 화장실 이제 한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래 갈아준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몽실이 가스가 독한지 모래가 감당해내지 못하네요. 화장실 두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모래 한달동안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한개에 보름씩 교체해주려고 합니다. 근데 고양이가 원래 자기 화장실 건드리면 저렇게 난리 나나요? 오늘..
오늘 몽실이 배신감을 느꼈나 봅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어제의 모습입니다. 힘이 넘쳐나 자주 올라갑니다. 창문 모서리를 찍고 내려오는데 걱정입니다. 올라갈 때마다 네트망이 덜썩 덜썩 합니다. 힘이 더 생기면 부셔버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ㅜㅜ 몽실이 오늘 기분이 별로 안 좋습니다. 하루 종일 시무룩한데요. ㅎㅎ 몽실이만 혼자두고 밖에서 외식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몽실이 생각이 났지만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나서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집으로 얼른 돌아와서 몽실이 특식 만들어 줬습니다. 자기만 빼놓고 먹고 왔다고 완전 삐졌거든요. 달걀 노른자가 고양이게 매우 좋다고 해서 곱게 갈아 줬습니다. 나름 인터넷 검색해서 마련한 특식입니다. 몽실이 쳐다보더니 '이걸 먹으라고 준거야??' 이런 표정이네요? 정말 조금도 안 먹었습니다. "..
고양이 간식 '서플메이트 영양젤리' 몽실이를 키우면서 고양이 관련 제품을 참 많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제품은 2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한번 사면 다시는 안 사는 제품, 한번 사면 계속 사게 되는 제품. 이번에는 여러번 반복구매를 했던 서플메이트 영양젤리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서플메이트 젤리는 3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역증강, 뼈,관절 그리고 심신안정! 몽실이에게는 면역증강을 더 많이 급여합니다. 고양이는 면역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특히 성장기 시절 면역에 신경써주면 잔병이 없습니다. Made in Japan 제품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제품은 일본이 더 발달했고 기준도 엄격하기 때문인데요. 제품 영양소 및 원료 입니다. 1. 서플메이트 면역증강 젤리 -> 닭고기, 해산물추출물, 식물성 분말, Agaric..
먹을 복 터진 놀숲 몽실이 몽실이 요즘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발을 집사 몸에 올릴 때가 많아졌어요. 너무 방해하길래 살짝 밀었더니 자기도 발로 한번 밀면서 손 위에 올려 놓고 자네요. ㅎㅎ 어제는 공휴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었습니다. 쇼핑도 하고 몽실이 간식도 사줄 겸 갔던 것인데요. 집사가 좋아하는 초밥과 치킨을 샀습니다! 근데 몽실이. 자기 것도 아닌데 사온 것 보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ㅎㅎ 몽실이가 저 쥐포에 큰 관심을 보이네요. 최근 몽실이 간식으로 육포 먹는데요. 역시 먹어 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고. 먹어 본 고양이가 먹을 줄 안다고 뭐가 맛있는지 잘 아는군요! 홈플러스가서 사온 몽실이 간식이 이겁니다. 매우 실망이 큽니다. 저희 동네 홈플러스 내부에는 고양이 간식 코너는 있지도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