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 별장 소식을 다시 전달합니다!
야간에만 오픈할 수 있는 별장인데 어제 몽실이가 밤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모기 때문에 별장 문 클로징 했는데 몽실이가 난리쳤습니다.
자기 별장을 누구 맘대로 닫느냐고 거칠게 항의 들어와서 다시 열었습니다!
당당히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네요. ㅎㅎ
오늘은 왠지 몽실이가 우아하게 보입니다.
날씨도 좋고 몽실이 기분도 업된 몽실이!
소풍은 아니지만 바깥 공기 마시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요즘은 하루에 간식을 3개씩 먹네요.
노을과 몽실이!
이건 한편의 예술 작품입니다.
포즈도 좋고 배경도 좋고 카메라 색감도 좋고..
간식도 먹어서 배도 부르고.
완벽한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기분이 지나치게 좋은지 바닥도 맛보네요. ㅎㅎ
영상 마지막 부분에 몽실이 인사있습니다!
아.. 몽실이 오늘 낮에 별장에서 잠도 잤습니다.
자다가 깼는데 혼자 낯선 곳에 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호랑이처럼 울부짖으면서 저한테 달려오더라구요.
마치 자기를 내버려 두고 어디에 갔었냐는 울부짖음 같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내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몽실이가 이제 꽤 커서 이렇게 화면 투샷으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몽실이 키우면서 처음 보는 자세가 나왔습니다.
너무 웃겨서 급하게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잡니다. ㅎㅎ
자는데 꼬리 조금 만졌더니 아예 다리 사이에 집어 넣어버린 것입니다!
완전 개그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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