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 밑에서 공격하는 고양이 몽실이 주의! 몽실이가 캣폴 위에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캣폴을 사주면 자주 올라갈 줄 알았습니다. 근데 하루 5분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캣폴 위에 주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얼른 내려옵니다. ㅎㅎ 털제거 장갑과 금관 캔간식 그리고 물티슈 구매했습니다. 역시 몽실이 우선 검수 중! 털제거 장갑 강추!합니다. 장갑끼고 쓰다듬어 주면 털이 쏙쏙 빠집니다! 테스트겸 몇번 쓱~ 문지르니까 이만큼 나오네요. 최근 몽실이가 좋아하는 새로운 장소가 생겼습니다. 이 자리는 아니구요. 천연 해먹도 별장도 아닙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바로 침대 밑입니다! 화장실 위에 올라가서 기습할 타이밍만 노리고 있네요. 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밑에서 이러고 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몽실이가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습니다! 삐딱한 고양이 몽실이.. 설마 냥춘기? 몽실이는 이번달 말이면 생후 6개월이 되는 노르웨이숲 고양이입니다. (순종은 아니고 놀숲 잡종입니다.) 현재 정확히 5개월 반입니다. 그 유명한 냥춘기에 돌입한 것일까요? 완전 사고뭉치가 되었습니다. ㅜㅜ 외출하려다가 몽실이에게 딱 걸렸습니다. 드러누워버린 몽실이.. 한마디로 통행세를 내라는 뜻입니다. 통행세는 몽실이가 제일 좋아하는 캔간식 반응이 없자 고개를 들어 살짝 쳐다보네요. ㅎㅎ 몽실아 맞다. 안 나간다! 통행세를 못 받자 굉장히 실망한 몽실이.. 어쩔 수 없습니다. 하나씩 다 받아주면 정말 끝이 없거든요. 냉장고 망부석이 몽실이가 냉장고를 쳐다보는 것일까요? 아님 집사에게 눈치를 주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간식 내놓으라는 뜻입니다. 사람 입만 입이냐는 건데요. 증거는 저 왼쪽 귀입니다. 뒤에서.. 뒤끝있는 고양이 몽실이 '클릭주의' 몽실이가 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참외'입니다. 뭐만 먹으면 달려드는 몽실이 때문에 먹을때마다 검색합니다. 이번 검색어.... '고양이에게 참외 줘도 되는지?' 씨 제외하고 주면 됩니다. 몽실이 열심히는 먹는데 양이 줄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삼키지는 않고 맛만 음미하네요. ㅎㅎ 몽실이 심장사상충 약 애드보킷을 발라 줬습니다. 목 뒷부분에 뿌려주면 끝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몽실이가 화장실 갔다와서 딴척을 부리고 있습니다. ㅎㅎ 몽실이를 불렀습니다. 뭐 잊은 것 없냐고.. 없다고 하네요. ㅎㅎ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조만간 드라마 데뷔해야 할 듯.. 물티슈를 보여줬습니다. 쌌으면 닦아야죠. 사람이나 고양이나 같습니다. 몽실이가.. 뛰는 고양이 위에 나는 집사있다? 날도 덥고 족발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냄새로 검수하는 몽실이! 족발 냄새가 보통이 아니죠. ㅎㅎ 몽실이가 눈치를 주네요. 뭐 빠진거라도??? 인내심의 한계가 온 몽실이. 결국 들이대네요. ㅎㅎ 고양이가 족발도 먹나요? 자기만 못먹어서 힘이 없는 몽실이. 간식을 못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몽실이는 생후 4개월 때 2.3kg이었는데요. 4개월 2주때 3.3kg으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문제는 그 후 5개월까지 약 2주 동안 전혀 크지 않았다는 거..ㅜㅜ 중성화수술 이후에 성장이 멈춰버렸습니다. 몽실이는 사료는 거부하고 간식만 먹겠다고 난리입니다. 좀처럼 사료 먹는 양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안 되네요. 몽실이와 간식을 두고 매일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쌍한 척하는 몽실이. 몽실이의 강력한 한방! 마음.. 싱크대, 식탁에 올라가는 고양이 (이론) 며칠 전부터 몽실이가 냉장고 위에 까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식탁, 싱크대는 물론 위에 선반까지 올라갑니다. 하루 종일 몽실이를 감시하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까 고심 끝에 근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책 '고양이처럼 생각하기'입니다. 이 책은 고양이 도서 중에서도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와 사례에 대해 언급합니다. 기존 책들에서 얻기 힘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이 책의 행동교정 방법을 적용하여 몽실이의 행동교정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론과 실전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식탁, 싱크대 or 조리대에 올라가는 이유를 찾아라! 고양이의 행동교정의 기본은 '고양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 원인을 찾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사료를 거부! 편식하는 고양이 몽실이 몽실이 수술에서 완전 회복했습니다. 회복한 정도가 아니라 이전보다 튼튼해졌습니다. 성격이 까칠해졌습니다. 수술 후 뇌에 영향을 미쳤는지 잔머리는 더 잘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사준 캣폴에는 안 올라가고 천연 해먹에서 생각 중인 몽실이! 무슨 생각일까요? 바로 간식 생각입니다. 몽실이 3.3kg입니다. 문제는 10일 전에도 3.3kg이라는 사실 ㅜㅜ 그 사이에 중성화수술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10일 넘게 조금도 크지 않았다는 것은 좀 심각합니다. 요즘 몽실이 하루에 간식을 4번 먹습니다. 수술 후 식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많이 줬는데요. 이게 아주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사료 먹는 양이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많이 먹었.. 중성화수술 후 바뀐 몽실이 몽실이 중성화수술 후 넥카라를 5일만에 풀어줬습니다. 병원에서는 7일 동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넥카라 극도로 싫어하는 몽실이. 5일도 겨우 해냈습니다. 폭풍 그루밍하는 몽실이! 몽실아. 참 못생겼다. ㅎㅎㅎ 몽실이 중성화수술하고 나서 조금 변했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에 김명철 수의사가 그더러군요. 고양이는 중성화수술을 하면 공격성이 30% 정도 감소한다고요. 몽실이는 수술이 잘못되었는지 공격성이 30% 정도가 늘었습니다. 아무때나 라이트훅을 날리는 몽실이! 이제 자기를 건들면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합니다. 까칠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몽실이도 이제 사춘기에 들어선 것일까요? ㅎㅎ 왠지 껌 좀 씹을 것 같은 표정입니다. 냥아치??? 중성화수술하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가.. 중성화수술 후 집사의 선물 '캣폴' 받은 몽실이! 몽실이의 캣폴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투명해먹을 탐색하는 몽실이. 완전 아톰같네요? 주문생산 방식이라 받기까지 결재 후 1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캣폴에 대해서는 추후 리뷰를 쓸 생각입니다. 몽실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중성화수술을 한지 4일째 되었습니다. 컨디션을 상당히 회복했습니다. 수술 당일은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하루가 지나니 잘 걸어다닙니다. 근데 문제는.. 넥카라! 천으로 된 넥카라를 너무 싫어해서 행주로 만들어 줬는데요. 이것도 고양이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그루밍을 못하니 빗질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몽실이가 좋아하는 캔간식을 주문했습니다. 요즘 수술 후 회복 중이라는 핑계로 간식 무지하게 많이 먹습니다. 일단 아침에만 2개 먹네요. ㅜㅜ 캔 간식은 하루에 1개 먹습니다. 먹..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