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놀아주는 방법! 준비물 의자 2개 이불 1개 몽실이가 처음 사냥 놀이를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첫 장난감은 데빌스 스테이크 낚시대.. 사냥에 대한 본능이 살아나서 씩씩대며 흥분을 하더군요. 역시 사자와 같은과 동물 한동안 데빌스 스네이크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며칠 지나니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껏 다양한 장난감을 거쳐 갔습니다. 특히 카샤카샤가 기억에 남는군요. 거의 모든 제품군에 심취했었습니다. 지금의 몽실이는? 장난감에는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모기나 파리와 같이 '살아 있는 생명체'에만 반응합니다. 이제 다 컸습니다. '장난감 가지고 놀 나이는 지났다' 는 뜻 입니다. 모기나 파리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남아 있는 생명체는? 집사? 심심한지 유독 발을 더 깨무네요. ㅎㅎ 이 사자같은 고양이는 무는 힘도.. 다묘 가정이 부러운 집사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움짤. 15년된 고양이와 마지막 작별을 하는 모습입니다.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장해 놓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몽실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깁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취미는 가만히 있는 집사 깨물기. 특기는 먹는 것으로 인간 놀래키기. (조금 더 먹으면 진짜 배가 터질지도...) 요즘은 추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머리가 똑똑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며칠 전 화장실 갔다와서 아무렇지 않은 척 이렇게 이불 속에 들어가 있더군요. 추워서 뒷처리도 하기 싫은 건지.. 덕분에 이불 다시 다 빨았습니다. ㅡㅡ;; 다시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을 보고.. 자주 봐줘야합니다. 몽실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몽실이가 눈.. 세상에서 가장 맞추기 어려운 장단은? 몽실이 장단!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몽실이는 달력 만큼이나 정확합니다. 이제 이불 속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털을 엄청나게 뿜어냅니다. 나름 겨울 준비 들어간 것입니다. 미세먼지 만큼이나 시기가 정확합니다. 몽실이는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비위 맞추기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ㅡㅡ;; 따라 나오라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갑자기 뒤를 보며 짜증을 내는군요. 어쩌라고?? 무슨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음악에 소질이 없긴했습니다. 하지만 몽실이는 굿거리장단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심심하다고 해서 놀아주면 안 놉니다. 그래서 가만히 내버려두면 책상에 와서 다리를 깨뭅니다. 옆에 있으면 저리 가라고 난리입니다. 가면 심심하다 하고 오면 귀찮다고 저리 가라고 합니다. 어쩌라고? 아주 멀리서 .. 집사 굴욕의 시기 앞에서 사자가 어슬렁 거립니다. '뭘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냥?' 바쁜데 몽실이가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방법도 참 다양합니다. 모니터 가리기?! 멋진 뒷태를 들이댑니다. 정확히 마우스가 위치한 곳입니다. ㅡㅡ 천재 몽실이는 집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뒤통수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몽실이가 이러는이유는 뻔합니다. 잘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밀리면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치하고 있어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저 엄청난 덩치로 마우스를 완전 봉쇄했습니다. 척하면 척입니다. 의자에서 내려 오라고 눈치 주기 시작합니다. ㅡㅡ;; 와~~ 정말 대단합니다. 일어나니까 바로 내려가네요. 이럴 수가 있나요? 온몸으로 졸리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내려가자 마자? 최근 구입한 이어폰입니다. 몽실이가 또 .. 어느덧 냥아치 앉아 있는데 자꾸 뒤에서 허리를 쿡쿡~칩니다. 봤더니 몽실이가 이러고 있습니다. '안 비키면 한대?' 냥펀치로 위협하는 중... 질풍노도의 시기가 끝났지만 몽실이는 대화가 안됩니다. 오로지 냥펀치로 소통합니다. 소통합시다~ 결국 의지를 내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덩치가 커서 의자도 꽉찹니다. 자는 모습에서도 카리스마가? 잘때 코를 너무 골아요. ㅎㅎㅎ 이러고 있다가도 갑자기 생각나면 몸 단련 들어갑니다. 누가 될지 모르지만.. 머리털 다 뽑아버릴 기세입니다. 사실 몽실이의 파워는 저 우량한 팔에서 나옵니다. 적중하면 100% KO 냥펀치~! 입니다. 얼굴은 작은데 골격이 상당히 발달했습니다. 뭐 특별하게 먹인 것도 없는데... 냥아치의 눈망울도 이렇게 초롱초롱합니다. (사실은 쨰려 보는 중~) 눈에 힘들.. 겁 많은 장난꾸러기 몽실이 우리집 사자가 상당히 심각해졌습니다. 뚫어져라 쳐다 봅니다. ㅎㅎ 몽실이가 쳐다보는 것은? 프린터입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오랜만에 인쇄를 했습니다. ㅎㅎ 몽실이는 종이가 왜 거기서 나오는지 계속 생각 중.. 이번엔 우리집 사자가 눈이 더 커졌습니다. 충격적이고 심란합니다. 몽실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오지는 못합니다. 멀리서 쫓아다니며 계속 경계합니다. 이것만 꺼내면 눈이 황소만 해집니다. ㅋㅋ 겁은 많은데 사자와 닮은 것이 딱 3가지 있습니다. 식성, 덩치 그리고 이빨입니다. ㅎㅎ 또 사고쳤습니다. ㅡㅡ 아주 아작을 내놨네요. 사자에게 따지러 갔더니?? 우수에 찬 저 눈빛.. 아무리 생각해도 덩치랑 어울리지 않습니다. 근데 쫌 이상합니다. 이것은 설마 메.. 가을 타는 고양이 몽실이? 여기 한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2018년 1월 30일에 태어나 어느덧 1년 8개월이 된 사나이. 두번째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쓸쓸한지 멍하게 밖을 바라보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뻥입니다. ㅎㅎㅎ 저녁에도 새가 많이 날라 다니네요! 점점 하는 행동이 어설퍼집니다. 이렇게 중간 쉼터에서 자다가 투멍 해먹으로 올라가는 중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구요. 철봉하듯이 손으로 해먹을 잡고 매달려 있더군요. ㅡㅡ; 간신히 아래 판으로 착지했습니다. 튼튼한 팔이 아니었다면.. 하품하는데 딱 걸렸습니다. 바르는 치약을 손에 묻혀서 발라 줍니다. 손가락이 훅 들어오니 깜짝 놀랍니다. 구강케어 + 깨물지 않도록 교육! 일석이조? 정작 제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양치하는 모습입니다. 저 .. 목욕은 할때마다 더 어려워지네요 창 밖을 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몽실이가 세상 편하게 자고 있네요. 코골며 이러고 자고 있는데 이건 인간입니다. 고양이 아닙니다. ㅎㅎ 몽실이가 무엇인가 뚫어지게 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ㅡㅡ; 손가락으로 가볍게 날려줬습니다. '저렇게 떨어지는구낭~~' 구경 중.. 목욕한지 3달 가량 된 것 같습니다. 몸이 간지러운지 볼때마다 긁고 있습니다. ㅜㅜ 그리고 저 가슴털 ㅡㅡ; 몽실이는 마초맨 짐승남??? 아니고요.. 그냥 목욕할 때가 된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간식입니다. 1시간 전에 2알을 급여하라고 나와 있더군요. 효과는 1도 없는 듯.. 비리 물 받아놓구요. 드라이기는 전원을 꼽아 둡니다. 수건은 3장 정도 준비. 샴푸는 바가지에 물에 풀어서 준비해 두면 시간을 단축시키 수 있습니다. 먼일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