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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근황 - 장염 오랜만에 몽실이 근황 포스팅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장염에 걸려서 병원 다녀왔습니다. 몽실이는 변을 하루에 한번 정확히 봅니다. 근데 하루에 2번을 보더니 설사처럼 묽은 변이 나옵니다.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이더군요. 1. 너무 많이 먹는다. (과식) 2.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장염 ㅜㅜ 저는 처음에 1번을 의심했습니다. 몽실이는 사료뿐만 아니라 간식도 종류별로 먹습니다. 습식, 츄르, 과자를 비롯해 치아 구강관리 면역 등등..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줄알았습니다. 조금 먹이면 변이 잡힐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도 변을 본지 6시간 만에 보더라구요. 비가 퍼붓는데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병원이라 감을 잃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인데 12시 50분까지 간 것이었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벌써 30살~! 오랜만에 전하는 몽실이 근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한게 1년도 넘은 것 같네요. 몽실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크하고 사고뭉치이고 잘 먹고 잘 쌉니다. 집사를 24시간 관찰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입니다. 그러고 보니 몽실이가 벌써 32살이네요. 이번 1월 31일이면 고양이 나이로 4살이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32살.. 이후로는 1년 마다 4살씩 플러스 됩니다. https://forestmong.tistory.com/entry/%EA%B3%A0%EC%96%91%EC%9D%B4-%EC%88%98%EB%AA%85%EA%B3%BC-%EB%82%98%EC%9D%B4-%EA%B3%84%EC%82%B0%ED%91%9C-%EA%B7%B8%EB%A6%AC%EA%B3%A0-%EC%9D%B8%EC%83%9D..
박스 안에 몽실이 표정! 박스는 고양이의 사랑입니다!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어 몽실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동안 못했습니다. ㅜㅜ 몽실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머리가 더 똑똑해 지는지 말을 알아듣 습니다. "몽실아~ 큰거 보고와~" 하면 다시 들어가서 정말 큰거 보고 옵니다. ㅜ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노르웨이숲이지만 추위에 강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에는 바닥 보다는 뭐라도 위에 올라가 있으려고 합니다. 저러다가 쿵~ 소리나면서 떨어집니다. ㅜㅜ 요즘에도 박스에 가서 잘 놉니다. 놀아달라고 먼저 들어가 있습니다. 발을 살짝 갔다대면 ㅎㅎㅎ 아주 좋아라 합니다!! 발로 박스를 밀어 내는 몽실이 모습! 제대로 된 상자 다시 사줘야겠습니다. 몇번째 부셔져서 급한대로 슈퍼에서 구해왔습니다. ㅜㅜ 위에 구멍을 뚫으니 2일을 못버티더라구요. 몽실이는 박스를 ..
심심한 몽실이에게 캣터널을! 사무실에 있는데 고양이가 놀러 왔습니다! 사료라도 있었으면 한 주먹 줬을텐데 ㅜㅜ 어떻게 보면 야위었는데요. 아무거나 먹지는 않았는지 몸이 부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눈인사 한번 하고 꽃 향기 맡습니다. 가까이 와보라고 불러 봤습니다!!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안타깝지만 이날 이후로는 안 보입니다. 몽실이만 보다가 다른 고양이 보니까 체격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몽실이는 요즘도 보리를 달라고 맨날 소리칩니다. 문 앞에서 계속 울어서 한번씩 열어주는데요. 보리가 맨날 자라는 것도 아니고 ㅜㅜ 뜯어먹어서 자라날 틈이 없습니다. 심심해서 같이 찍어 봤습니다. 할퀴고 난리 날텐데 왠일로 가만히 있더군요. 얼굴 사이즈 비교!! 몽실이 얼굴 사이즈 대박~!!!! 몽실이의 매력 포인트는 턱선과 콧등입니다. 이..
보리 사랑 몽실이 근황 이게 뭔 사진인가 한참 봤습니다. 핸드폰 뒤적이니 아깽이 시절의 몽실이가...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모습입니다. 몽실이도 이럴 때가 있었구나... 지금은?? 발 기대고 있는 모습 보세요. ㅎㅎ 완전 냥아치가 되었습니다. 무서워서 방 밖으로 못나오던 몽실이는 마음 속에 담아 둬야겠습니다. 그래도 저 포즈는 ㅋㅋㅋ 조금 건드렸더니 오만상.. 오버하면서 발을 물어 뜯네요. ㅎㅎ 최근 몽실이가 깊이 빠진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바로 보리!! 입니다. 저는 짐펫 헤어볼 제거제를 먹여서 헤어볼 걱정은 안합니다. 그래서 보리를 키울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한번 먹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보리를 숨겨 놓습니다. ㅜㅜ 그냥 마음 껏 먹어라.. 뒀더니 먹고 토를 하기 시작하는데 조금 무섭더군요..
매력덩어리 몽실이 사진 모음 이불을 극세사로 바꿨습니다. 촉감이 좋은지 하루 종일 누워 있습니다. ㅎ 가끔 방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보면 침대에서 떨어진 몽실이 발견 ㅜ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덩치가 있어서 정말 '쿵~'하고 소리가 납니다. 여전히 상자를 좋아합니다. 일전에 가지고 놀던 그 상자는 사망했습니다. ㅜㅜ 어쩔 수 없이 있는 상자 활용 ㅡㅡ;; 있는 옷걸이도 활용합니다. 참 특이합니다. ㅎㅎ 일하는데 앞에서 바스락 거리더군요. 관심 끌려는 건가요? 놀란 몽실이. 자고 일어났을 때가 가장 귀엽습니다! 곱창 시켜먹었습니다. 곱창 냄새가 진동합니다. 몽실이 맹렬히 돌진??? 하더니 봉지로 쏙~~~ 몽실이는 고양이가 맞았습니다. 가끔 사자로 착각 나이트 모드 몽실이. 아기 사자로 돌변~!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
오랜만에 몽실이 근황~! (고양이 팔자 상팔자~!) 오랜만에 푹 쉬었습니다.~ 어느덧 연휴 마지막 날~!! ㅜㅜ 참고로 몽실이는 맨날 푹 쉬고 있습니다. 멀 쳐다봐? 언제나 그렇듯 낯선 눈빛입니다. 정말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캣박스는 사망했습니다. ㅡㅡ;; 마지막 보내는 순간까지 가지고 놀았습니다. 나중에는 부셔진 박스 위에 앉아 있더라구요. 명상 중인 몽실이 ㅎㅎ 다시 하나 사줘야겠습니다. 역대급 사건이 있었습니다. 캣타워가 무너졌었습니다. ㅡㅡ; 캣타워가 무너질 수도 있구나.. 다행히 몽실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캣타워가 무너질 때 천천히 쓰러지더라구요. 슬로우모션처럼 천천히 움직여서 몽실이는 여유있게 대피 했습니다. 바닥이 타일이라 미끄러진 것 같아요. 나무라 위아래 판이 지나이 지나니까 휘어지네요. ㅜㅜ 홈플러스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득템..
개그냥 몽실이 셀프 건강검진 아침부터 몽실이가 사라져서 난리가 났습니다. 출근 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안 보이는 녀석!!! 이름 부르면서 한참 찾았더니 김치통 뒤에서 살며시 나오네요. 어이가 ㅜㅜ 언제 올라갔는지 ㅡ,.ㅡ;; 하늘이 참 맑습니다. 완연한 가을이에요. 태풍 올라오기 직전이라는.. 밖에 나가고 싶나봅니다. 몽실아.. 이제 진짜 출근한다! 하니 이러고 쳐다 보네요. 몽실이는 딴청입니다. 하늘은 안 보고 집 천장 보는 중. ㅋㅋㅋ 퇴근 후 장난 좀 쳐봤습니다. ㅎㅎㅎ 몽실이의 핑코.. 참고로 고양이는 혈액순환 안되면 코 색상이 변해요. 건강 관리상 핑코를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턱 쓰담~~~ 콧구멍 막힌데 없는지 확인 중~~ 이빨 상태도 굿~~!! 인내심 테스트도 통과~!! 순발력 테스트입니다. 순발력 GOOD!!!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