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시간은 인간 세상보다 3배 빠르게 흐른다고 하죠.
몽실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가능한 많이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지고 남는 것은 사진뿐이니까요. ㅜ
몽실이는 귀리만 먹습니다.
토끼처럼 먹습니다.
재배키트를 사서 아무리 잘 심어도 안납니다.
그래서 왕복 60km를 달려서 재배한 귀리를 사왔죠.
와~~ 이거 대단합니다.
하루에도 쑥쑥 자라요.
지금은 너무 많이 자라서 잘라서 냉장고 보관 중입니다.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제가 먼저 장난 좀 쳤습니다.
우연히 발견~~
심심하다 몽실아..
사정없이 물어버리는 몽실이..
ㅋㅋㅋ 성격합니다.
사실 이 전 모습이..
바로 요거입니다.
몇번의 펀치가 날라왔습니다.
경고 -> 펀치 -> 콱~!
예외적인 모습이고 보통은 이렇습니다.
가만 있으면 다리를 콕~ 하고 깨뭅니다.
놀아달라고.. 그러면서 상자로 달려 갑니다.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음.. 몸무게가 꽤 나가는 것으로 아는데??
결국..
노트북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는구려.
어렸을 때부터 습관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모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모습..
그런 책이 있더군요.
고양이만큼만 욕심내는 삶(?)
제목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현재에 만족하는 몽실이 모습.
걱정과 고민이 없는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싫은지 자주 올라가네요.
배깔고 눕습니다.
헐..
캣타워에 있을 때 재미있는 모습이 많이 연출됩니다.
껌좀 씹었나..
동네 한량 모습..
멍때리는 몽실이.
건드려도 꼼짝 않고 있네요.
몽실이도 고양이 액체설에 도전해 봅니다.
한 덩치해서 조금 무리입니다.
큰 상자는 안좋아해요.
몸에 딱 맞는 작은 것을 좋아합니다.
몽실이는 집사의 일거수 일투족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책상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간까지..정확합니다.
어 왔어? 라는 듯한 모습..
몽실이가 새벽 3시에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는 저도 잘 알죠..ㅋㅋㅋ
장난 좀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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