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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심심한 몽실이에게 캣터널을!



사무실에 있는데 고양이가 놀러 왔습니다!


사료라도 있었으면 한 주먹 줬을텐데 ㅜㅜ


어떻게 보면 야위었는데요.


아무거나 먹지는 않았는지 몸이 부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눈인사 한번 하고 꽃 향기 맡습니다.


가까이 와보라고 불러 봤습니다!!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안타깝지만 이날 이후로는 안 보입니다. 


몽실이만 보다가 다른 고양이 보니까 체격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몽실이는 요즘도 보리를 달라고 맨날 소리칩니다.


문 앞에서 계속 울어서 한번씩 열어주는데요.


보리가 맨날 자라는 것도 아니고 ㅜㅜ


뜯어먹어서 자라날 틈이 없습니다.




심심해서 같이 찍어 봤습니다.


할퀴고 난리 날텐데 왠일로 가만히 있더군요.


얼굴 사이즈 비교!!




몽실이 얼굴 사이즈 대박~!!!!


몽실이의 매력 포인트는 턱선과 콧등입니다.





이번에 새로 산 캣터널이에요.


박스도 지겨운지 이젠 안 놀더라구요.


고양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갑니다. ㅡㅡ;;





탐색 전 시작!


한쪽으로 들어가서 다른 쪽으로 나와야 재미가 있을텐데요.


몽실이는 백스탭으로 나옵니다. 


그마저도 무서운지 잘 안들어 가려고 하네요.





안에 간식을 넣어줬습니다.


간식 이기는 장사 없습니다.





간식만 먹고 낼름 나오네요.


아쉽지만 다시 접는 것으로..


캣터널이 부피가 큽니다. 





냉장고 문만 열면 조건반사 적으로 이 자세가 되네요. 


뭐 먹나 뚫어지게 쳐다 보는 중.


뒷통수가 쏴~~해져서 혼자 먹을 수 없게 만듭니다.





저녁에 찾아 온 불청객~


가까이 오지 말라고 기도하는 중!





캣터널이 아까워 다시 꺼내봅니다.


반대편이 안 보여서 못 들어가는 건가...


이번에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이쩔 수 없이 비장의 무기를...





용기를 내서 안으로 들어가 보라는 의도 였습니다.


용기를 내서 저 한테 달려 드네요.. 






그냥 문이나 열어 달라고 하네요.


캣터널은 다음에 다시 꺼내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