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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몽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하고 있다는 애정 표현 증거 10가지 우리 몽실이는 참 시크한 고양이입니다. 애교는 전혀 없습니다. 츄르와 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을 줄때만 꼬리로 애교를 부립니다. 다른 집 고양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고양이가 집사를 좋아하다는 5가지 표현 방법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조금 더 찾아보니 고양이의 표현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다는 것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하고 있다는 10가지 애정 표현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집사를 핥는다! 키우는 고양이가 갑자기 다가와 그루밍을 해준 경험이 있으신지요? 고양이의 대표적인 애정 표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자고 있을때 핥는 것은 쫌 다릅니다. 그것은 일어나 밥 달라고 하거나 같이 놀아 달라는 요구가 있을때 깨우는 것이니 예외입니다. ..
해외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고양이 키우면 좋은점, 장점 고양이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해 열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점, 장점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집사생활 7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 비슷한 글을 한번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집사생활 7개월차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점' -> 아래 주소 클릭시 이동 https://forestmong.tistory.com/134 당시에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고양이 키우면 좋은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슷한 점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점도 있습니다. 1.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리적으로 건강하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더 행복하고, 자신감이 충만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불안에 대..
고양이 꼬리언어 정리! 고양이는 의사소통 하길 원한다 고양이는 여러가지 몸짓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합니다. 귀의 방향이나 꼬리의 위치, 움직임 등으로 현재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꼬리가 서있으면 기분이 좋고 내려가 있으면 공포나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조금 더 상세한 정보가 없을지 찾아봤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수의학과 교수인 켈리씨가 정리해 놓은 자료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켈리 교수에 의하면 고양이 꼬리언어를 배우는 것은 마치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고양이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즉 꼬리 언어라는 것이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다양한 꼬리의 움직임과 자세로 처음에는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구요. 해석을 잘못해서 고양이를 곤란에 빠뜨리는 ..
예비집사가 알아야 할 고양이 키울때 주의할점 단점 집사가 된지도 7개월이 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야겠다고 결심하고 실제 분양을 받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는데요. 막상 키워보니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점도 있고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 알긴 알았는데 실제 겪어보니 그리 쉬운 것이 아니구나 생각되는 점도 있었구요. 최소 15년 이상을 같이 살아야 하니 감정적으로 선택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몽실이와 함께 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고양이 키울때 주의할점..... 단점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그냥 단점만 막 열씨미 써내려가면 몽실이가 매우 섭섭해 할 것 같네요. ㅋㅋ 이전에 포스팅했던 고양이 키우면 좋은점, 장점에 대한 글 참조 부탁합니다! 집사생활 7개월차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점' 아래 주소 클릭! https://fore..
간식 득하는 방법 확실히 아는 고양이 몽실이 몽실이 간식이 도착했습니다. 간식과 장난감은 주기적으로 사야 합니다. 생각보다 고양이 키우는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캔 간식이 맛없는 것만 남아서 좋아하는 금관 아이시아를 구매했는데요. 원래 좋아하는 침치 맛이 모두 품절! 결국 남아있는 가다랑어맛으로 샀습니다. 참치 들어오면 다시 사야해서 어차피 조금만 샀습니다. 배송료 ㅜㅜ 몽실이가 간식 달라는 표현 아주 명확하게 합니다. 영상으로 찍으면 참 재미있을텐데 기술적인 한계로 ㅜㅜ 책상에서 일좀 보고 있으면 부시시한 고양이 한마리가 졸린 눈으로 야옹~ 하면서 부릅니다. 왔다는 얘기인데요 ㅎㅎ 이게 사실 순서까지 매번 똑같습니다. 먼저 스트레칭을 합니다. 가까이 와서 할때도 있고 이렇게 조금 떨어져 할때고 있고요. 그 다음에는 턱 쓰담을 합니다. 이건 ..
예비집사 혹은 아기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을 위한 조언 머리털 타고 처음 키워보는 고양이 키우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는데요. 집사생활 직접 경험하면서 고양이 키울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좀처럼 교육이 되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렸을때 버릇과 성격이 평생을 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1. 고양이 입에 손 절대 물리지 마라! 고양이를 분양받아 처음 데려오면 생후 3~4개월일텐데요. 이때는 물어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이쑤시개를 살짝 대는 느낌? 그래서 귀엽다고 입에 손가락 대주는 사람있는데요. 그러면 고양이 깨무는 습관이 평생갑니다. 이거 고치기 엄청 힘듭니다. 코를 때려라, 피해라, 손가락을 더 집어 넣어라 등등 효과가 있다고 하는 방법 써봐도 소용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놀아주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근본적으로 깨무는..
겉늙은 몽실이의 외모에 집사도 속았다 몽실이가 다 컸네. 몽실이가 늙었네. 예전 같지가 않네... 요즘 주위에서 이런 소리 자주 듣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몽실이를 봐와서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때 보면 가끔 그런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도 참 노인(?) 스럽게 나왔는데요. 실제 몽실이는 요 사진과 비슷합니다. 참 다소곤한 모습 아닌가요? ㅎㅎㅎ 체격만 조금 커졌지 사실 하는 행동이나 외모는(?) 그대로입니다. 몽실이는 2018년 1월 30일 생인데요. 예전 초창기때 고양이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는 방법과 수명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고양이 수명과 나이 계산표..... 그리고 인생' 참조 https://forestmong.tistory.com/105 몽실이는 이제 9개월을 향해가는데요. 7개월이 사람 나이로 12..
고양이도 집사도 모두 스트레스 조심 몽실이가 요즘 턱 밑의 털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합니다. 털이 길어서 그루밍하다가 숨 넘어갈 것 같습니다. 뭐만 먹으면 그루밍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불편함이 있네요. 옆에서 보고 있기도 힘들 정도인데요. 미용을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몽실이 똥꼬털 잘라 주는 것도 엄청 싫어합니다. 발바닥은 아에 자르지도 못하고 있지요 ㅎ 미용보다는 기회가 될때마다 턱 밑의 털을 빗겨주려고 하는데 빗을 삼켜 먹어버리겠다는 자세입니다. 캣타워의 중간쉼터가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계속 내려 앉는 건가요? ㅎㅎ 몽실이 무게가 고작 5.4kg 밖에(?) 안나가는데 계속해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중간쉼터뿐만 아닙니다. 투명해먹도 무너져 내렸는데요. 다행히 투명해먹은 틀에 투명 플라스틱을 올리는 구조라 틀을 거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