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사생활 7개월차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점'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가 이제 9개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몸무게는 쟤보니 5.4kg 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놀아 주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집사가 되어 몽실이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7개월이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 잘 만지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인터넷에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잘 몰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7개월차 집사가 몇가지 느끼게 된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점에 관한 것인데요. 고양이 마다 성격이 천차 만별이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겠지만 몽실이 기준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첫째 고양이는 웃기다. 행동 그리고 표정 자체가 웃기다. 엉뚱..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 마음 참 고양이 마음은 알다가도 도통 모르겠습니다. 몽실이는 어렸을때는 우다다를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크면서 몸집이 커지니 별로 뛰어다니지를 않더군요. 조금만 뛰어도 지치는지 드러누워 버리구요. 그래서 크니까 우다다를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어제 밤이었습니다. 11시가 넘었는데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리고 선지해장국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ㅋㅋ 한그릇 시켰는데요. 일인분 주문하는 것이 미안해서 만두도 좀 시켰구요.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몽실이가 이상해지더라구요. 꼬리를 좌우로 엄청 흔들더니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뛰는 것은 좋은데 진정이 안되는지 머리를 벽에 갖다 박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 덩치해서 원래 그렇게 뛰면 지쳐야 하는데 어제는 지치지도 않더라구요. 선지해장국이 몽실이를 화나..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감성사진 모음 나른한 오후 갑자기 햇빛이 비추면서 사진 찍으면 잘나오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폰카이지만 몇장 찍어 봤는데요. 보정를 전혀 하지 않은 원본사진이라 몽실이 실제 털색과 똑같이 나왔습니다. 회색도 아니고 갈색도 아닌 색~! 점점 하얀색이 많아지는 몽실이 털입니다. 고양이 털이랑 색은 크면서 조금씩 변하는가봐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얼짱 각도~! 핑코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몽실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동시에 급노화한 듯한 모습 ㅜㅜ 시간이 참 빠르구나.. 한 덩치(?) 하지만 많이 어립니다. 아직 9개월이 안 되었거든요.ㅋㅋㅋ 손발이 고양이치고는 엄청 큽니다. 몽실이는 왕발~!! 햇살을 느끼며 달콤한 꿀잠? '몽실아~~' 이름 불렀더니 깜짝 놀라서 쳐다 보네요. 귀를 보니까 많이 불.. 고양이 헤어볼 제거제 뉴트리플러스젠 털뭉침 제거 고양이 헤어볼 제거제 뉴트리플러스젠을 구매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는데요. 고양이는 자기가 삼킨 털을 변이나 구토를 통해 배출합니다. 문제는 털이 장에 많이 뭉쳐있으면 빠져 나오지가 않는다는 것. 그러면 변비가 생기고 점점 장내에 쌓여 위험해집니다. 사람으로 치면 장폐색?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는 헤어볼 관리를 꼭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몽실이 같이 장모종의 경우는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시중에 헤어볼 제거제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지만 처음으로 펫앤바이오에서 나온 뉴트리플러스젠을 구매해봤습니다. 고양이&햄스터용이라고 적혀있구요. 근데 펫앤바이오의 뉴트리플러스젠은 제품 종류가 2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왼쪽인데요. 솔직히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모종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러프 떄문에 고생? 자고 있는데 위에서 뭔가가 부스럭 부스럭! 뭐지 하고 쳐다보니 몽실이가 있네요 ㅡ,.ㅡ;; 심심한지 위에서 울기도 하고 행패부리기 시작... 눈치 주니까 뭐? 이런 표정입니다. ㅎㅎ 밤중이라 놀아줄수도 없고 모기 잡을때(?) 쓰던 물티슈가 근처에 있길래 던져 줬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결국 어제도 잠을 제대로 몾잤네요 ㅜㅜ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 동물이긴 하지만 이렇게 철저하게 지킬줄이야.. 물티슈가 떨어져가 부랴부랴 구매했습니다. 요즘 화장실 한번 가면 거의 사람과 비슷하게 누고 옵니다. ㅡ,.ㅡ;; 대형묘라 그런지 뒷간에 양이 만만치 않네요. 물티슈만 구매하기에는 배송비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조금씩 구매~! 이번에는 헤어볼 제거제도 구매했는데요. 그 이유는 턱 밑에 털.. 흔히 러프하고 하는데요. 이 .. 고양이 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몽실이가 처음으로 구토를 ㅜㅜ 불과 몇주전만 하더라도 잘 안 올라가서 괜히 샀나 했던 투명해먹인데요. 지금은 잘 때 해먹에서 아주 잘자네요. 편한가봐요. 몽실이 무게 때문에 해먹을 지지하고 있는 부분이 조금 휘어졌습니다. ㅜㅜ 몽실이 간식과 사료가 도착했습니다. 기존 사료인 베스트초이스 키튼을 너무 안 먹어서 사료 샘플을 마치 간식처럼 줬었습니다. 아주 잘 먹더라구요. 몽실이는 기호성 보다는 색다른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로얄캐닌, 나인케어, 웰츠 등등 여러 사료 샘플을 급여했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잘 먹던 웰츠 키튼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할때마다 이렇게 샘플을 달라고 하는데요. 있는 것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강아지 사료 샘플도 왔다는.. ㅡㅡ;; 다행히 건강해 보이는 몽실이.. 사실 그저께 한 밤중에 토를 했습니다... 8개월 놀숲 몽실이는 몸무게가 5.2kg이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30일 태어난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사이즈 한번 쟤봤습니다.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꼬리 제외하고 52cm! 꼬리길이는 29cm 이구요. 다리 길이는 28cm입니다. 롱다리 몽실이 ㅎㅎㅎ 몽실이가 피곤한지 푹 자고 있네요. 손들고 자고 있는데 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ㅎ 근데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온몸으로 귀찮음을 표현하네요. ㅎ 잠시 신체검사는 중단.. 이제 몸무게 측정만 남았는데요. 몸무게는 독특하게 쟵니다. 왜냐하면 체중계가 비좁아서 몸을 다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집사가 안고 쟤지는 않습니다. 집사는 다이어트 중.. 투명해먹에 들어있는 몽실이를 들어서... 체중계에 살포시 올려 놓습니다. 근데 5.5kg이 찍히네요?? 노르웨이숲 고양이가 대형묘라 역시 다르긴 다른 .. 간식으로 밀당하면 몽실이와 멀어집니다. 지금 시간은 밤 1시 15분입니다. 어차피 잠도 못자는 것.. 몽실이 사진이나 한장 찍었습니다. 몽실이는 오늘도 삐쳤습니다. 밤만 되면 간식 달라고 울어대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투명 해먹에 올려놨더니 기분이 불쾌하신듯 하네요.. 최근에 산 간식은 아니구요. 추석때 부랴부랴 문 여는 곳을 찾아 사온 간식입니다. 지금은 한개 빼고 모두 몽실이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주말을 버텨줄 간식이 넉넉치 않다는 점.. 미리미리 사놨어야 하는데 준비성 없는 집사. ㅎㅎ 오늘로 몽실이는 정확히 만 8개월이 되었습니다. 몸무게는 어제 기준으로 5.2kg. 이제 덩치도 커서 체중계에 다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간식으로 찌운 살입니다. 며칠 전에 찍은 중간쉼터와 투명 해먹의 사진입니다. 몸무..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