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치약입니다.
순간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이 떠오릅니다.
몽실이가 평소와는 달리 보입니다!
입속으로 넣어도 안 깨물 것 같은 착각?
몽실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얌전히 먹습니다.
착각이 점점 현실이 되어 가는 순간..
조금 욕심을 내봤습니다.
목표는 안쪽과 어금니입니다.
헉..한쪽 성공했습니다.
끝에 닿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양치보다 치약이 깊숙이 들어 갔습니다!!
대박
이게 왠일이죠?
몽실이 뭐 잘못먹었나..
반대쪽도 시도 중!
떡 본김에 제사 한번?
헐..경악하는 몽실이 ㅜㅜ
평소와 달라서 충격먹은 모습
이게 그렇게 놀랄일인가..
배신감 느꼈나 봅니다.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다시 들이대는 중 ㅎㅎ
다시 충격 받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눈빛이 변하기 시작..
역시 욱!하는 성격 나왔습니다.
팔로 손으로 잡고 깨물기 시작...
순간 눈에서 살기를 느꼈습니다.
눈이 뒤집인다는 소리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깨문 상태에서 일어 납니다.
엄청 아프네요.
머리 끝까지 화난 몽실이..
분노의 깨물기입니다!
떡은 떡이고 제사는 제사인가 봅니다.
다시 서먹한 순간입니다.
눈싸움 시작??
은 아니구요..
다시 한번 ㅎㅎ
다시 신뢰가 회복되는 순간입니다.
원래대로 입 속에는 안 넣는 걸로... 화해했습니다.
아프네요.
근데 엉뚱한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금니 부분만 제대로 묻혀도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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