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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몽실이 일상 '너나 닦아라 이빨'



덕분에 캣타워가 얼마나 작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려와서 편히 자라고 했지만 계속 저러고 있네요. ㅎㅎ



봐도봐도 멋진 모습입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하죠.


얼핏 보기에 침입자가 있는지 지켜보는 사자의 모습 같지만..


사실은 냉장고에 뭘 꺼내나 보는 장면입니다!


냉장고에는 몽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팬시피스트 인스퍼레이션이 있기 떄문입니다. ㅎ



하지만 간식 타임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먹을 것 아니면 관심 없습니다.


하품을 하네요.


하품하는 사진은 되도록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빨 때문인데요.


어금니 쪽을 보면 이미 누렁니가 되었습니다. ;;


강아지는 하루 1회 양치를 해야하지만 고양이는 하루 2회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라 관리가 힘드네요.



'大'자로 뻗어서 자고 있습니다.


살짝 장난을!!


바르는 치약을 들이 밀었습니다!


원래 어금니 쪽에 사용하려고 했는데 몽실이가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냥 먹이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먹긴 먹는데 많이 먹진 않습니다.



집사의 성의를 봐서 맛만 조금 보는군요!



결국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너무 들이대면 짜증내면서 가버립니다. 


아주 까칠합니다.




작년 영상입니다.


건들면 콱!!!


몽실이는 이렇게 자랐습니다.



턱수염은 잘라서 짧지만.. 


구렛나루는 아주 멋집니다.


조금 세워봤습니다.




찔리겠네요. ㅎㅎ


몽실이랑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이번에는 장난을 받아줍니다.



왼손으로는 몽실이의 몸을 필사적으로 막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발 하나는 찍혔네요!!



가운데 고양이 푸딩(?) 신기해서 처음 사봤습니다.


애매합니다.


안 먹는 것은 아닌데 반만 먹고 버리네요.


맛있는 것은 남겨도 언젠가는 먹는데 이 푸딩은 그냥 반만 먹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짐펫에서 나온 치즈 페이스트입니다.


고양이 영양제인데요.


날씨도 덥고 보양식으로 구매했습니다.


기호성이 아주 좋습니다!


빨리 달라고 콱! 깨무네요. 



양치할 때 너무 기겁하고 도망다녀서 주면서 적응 시키려고 했는데요.


그러면 그냥 안 먹겠다고 합니다.


결국 칫솔을 치워버렸습니다.




기호성은 츄르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헉.....얼마나 맛있길래..



몽실이가 화장실 가는데 쫓아갔습니다. 


갑자기 뒤를 돌아보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뭐하는 짓이냐고 눈치주고 있습니다.


몽실이는 변도 안 묻으면서 화징실을 주먹으로 치는지 한번 들어가면 엄청 시끄럽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건지 이 미스터리를 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화장실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날씨도 더운데 짜증났나 봅니다. 


사생활을 서로 지켜주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