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냥이스터디

고양이 발톱깍기 정말 어렵다!


아직 2달이 안된 초보집사!


자신 있는 것은 몽실이 똥꼬 닦기와 양치질 입니다. ㅎㅎ


자신 없는 것은 몽실이 발톱깍기, 목욕시키기 입니다. ㅜㅜ


그래서 '고양이 발톱깍기'에 대해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보기만해도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몽실이가 이런 발톱을 가지고 있다면.......... 끔찍하네요.



고양이 발톱깍기가 힘든 이유는 바로 혈관 때문인데요.


발톱에 분홍색을 혈관입니다.


저곳은 건드리면 절대 안 됩니다!


발톱의 패드를 누르면 고양이 발톱은 튀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저렇게 자르는 것이 정석입니다.


발톱을 세워도 날카로운 부분이 없습니다.



왼쪽과 같이 비스듬하게 깍으면 발톱에 균열이 생길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오른쪽과 같이 직각으로 세워서 깍습니다.


스터디 완료!! 


몽실이를 찾습니다.


몽실이는 까칠해서 자고 있을 때 깍는데 마침 이러고 자고 있네요?



집사 보라는 듯이 이렇게 발을 내밀고 자고 있습니다. ㅎㅎ


기회다 싶어서 얼릉 시도 했습니다.


연달아 실패!!


원래 자는 모습만 영상을 찍고 나머지는 사진을 올릴려고 했으나 계획을 급변경!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아래는 한 5~6번째 시도했을 때 찍은 것인데요.


(답답함 주의!)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집사!


계속해서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10번이 넘게 시도한 끝에!!



ㅎㅎㅎㅎ


네...


못 잘랐습니다!!


(사실 한 개는 잘랐습니다!)


고양이 발톱깍기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