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자가 상당히 심각해졌습니다.
뚫어져라 쳐다 봅니다. ㅎㅎ
몽실이가 쳐다보는 것은?
프린터입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오랜만에 인쇄를 했습니다. ㅎㅎ
몽실이는 종이가 왜 거기서 나오는지 계속 생각 중..
이번엔 우리집 사자가 눈이 더 커졌습니다.
충격적이고 심란합니다.
몽실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오지는 못합니다.
멀리서 쫓아다니며 계속 경계합니다.
이것만 꺼내면 눈이 황소만 해집니다. ㅋㅋ
겁은 많은데 사자와 닮은 것이 딱 3가지 있습니다.
식성, 덩치 그리고 이빨입니다. ㅎㅎ
또 사고쳤습니다. ㅡㅡ
아주 아작을 내놨네요.
사자에게 따지러 갔더니??
우수에 찬 저 눈빛..
아무리 생각해도 덩치랑 어울리지 않습니다.
근데 쫌 이상합니다.
이것은 설마 메롱?
점점 개그 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이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100%입니다.
시계만 보면 4시 44분인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몽실이는 오늘도 심심합니다.
활동 시작~~~~
이 책은 장식이냥?
사자에서 너구리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몽실아 쏘리~~~
날이 많이 추워졌어..
인간은 털이 없단다.
오늘도 양치하려고 하니 숨었습니다.
"몽실이 없다~~"
눈치 100단입니다.
이렇게 똑똑할 수가 있나요?
우리집 사자 숨어 있는 중..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저녁에 보면 더 무섭습니다.
헐...
손이 훅~하고 들어오네요. ㅡㅡ;;
아.. 저 눈빛은...
사자가 사냥할 때 눈빛 아닌가요??
뒤에 보니 정말 사자 한마리가 있습니다.
꺼낼 수가 없습니다.
만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거 사탕인가요?
조만간 다 먹을 것 같네요. ;;
장난꾸러기이지만 몽실이가 있어 든든합니다.
잘때 집사를 지켜줍니다.
자는데 불켜서 짜증난?
모기를 잡아주기도 합니다.
심심할 때만요..
사자에서 고양이로 돌아왔습니다.
눈빛이 초롱초롱~
이번엔 집사가 심심합니다.
놀아줘 몽실!
정말 귀찮아 하네요. ㅎㅎㅎ
자기가 잘때 건드리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화를 이기지 못해 돌발 행동합니다.
여기서 더 건드리면 이제 진짜 물립니다. ㅎㅎ
발가락 단장 중~!
아직도 크고 있나요?
체중은 확실히 늘었습니다.
근데 키도 크는 듯한 묘한 느낌이.. ㅎㅎ
몽실이는 한 덩치합니다.
겁 많습니다.
그리고 성격 까칠합니다.
아주 묘(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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