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은 밤 1시 15분입니다.
어차피 잠도 못자는 것..
몽실이 사진이나 한장 찍었습니다.
몽실이는 오늘도 삐쳤습니다.
밤만 되면 간식 달라고 울어대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투명 해먹에 올려놨더니 기분이 불쾌하신듯 하네요..
최근에 산 간식은 아니구요.
추석때 부랴부랴 문 여는 곳을 찾아 사온 간식입니다.
지금은 한개 빼고 모두 몽실이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주말을 버텨줄 간식이 넉넉치 않다는 점..
미리미리 사놨어야 하는데 준비성 없는 집사. ㅎㅎ
오늘로 몽실이는 정확히 만 8개월이 되었습니다.
몸무게는 어제 기준으로 5.2kg.
이제 덩치도 커서 체중계에 다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간식으로 찌운 살입니다.
며칠 전에 찍은 중간쉼터와 투명 해먹의 사진입니다.
몸무게 때문인지 점점 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많이 휘었습니다. ㅡ,.ㅡ;;
이러다가 부러지는 것은 아닌지..
먹으면 자는 몽실이..
예의있게 꼬리는 가지런히 사이에 넣고 자네요.
이렇게 누워있으면 잘 모릅니다.
하지만 걸으면 배가 곧 땅에 닿을 것 같지요.
먹는 것 조절하면?
몽실이와의 거리는 멀어집니다.
줌으로 땡겨도 얼굴이 반 밖에 안 보이는 사이?
잘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푹 자면 안되거든요. ㅎㅎ
위험천만한 행동..
항상 지켜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뒤를 조심해야 한다는...
저러다가 뛰어 내려서 공격하면..
생각만 해도 식겁합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것이 진리인 듯 합니다.
몽실이는 고양이
모기 잡는 장면 하나 촬영했습니다.
너무 성의 없는 몽실이의 사냥 모습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내일도 간식 찾아 떠나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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