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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하품 사진 모음 다른 고양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몽실이는 자고 일어나면 하품을 엄청 합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간 귀가 뒤로 접혀지네요! 누구세요??? 우리 집 몽실이는 이런 모습입니다. 입과 턱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위를 보고 누워 있으면 유난히 귀엽습니다. 헐.. 진짜 누구냐 넌?! 일어났습니다! ㅎㅎㅎㅎ 헉.. 이 모습은?? 사진 셔터를 좀 늦게 눌렀습니다. ㅎㅎ 몸 단장 중입니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다음날 입니다. 몽실이는 역시 천사 같아요. 또 시작되었습니다. 캬~~~ 다리 한짝 올리고~ 어디서 껌좀 씹었나 봅니다. 바깥 세상 구경 중입니다. 너무 감탄해서 입이 벌어지는군요! 일부러 피했습니다. 몽실이가 복수하러 올 줄 알았거든요!
너무 놀라 얼어버린 몽실이 관찰기~! 몽실이가 조신하게 앉아 있습니다. 갑자기 큰절을 올리네요. 오랜만에 절을 받아 봅니다. ㅎㅎ 눈을 반쯤 뜨고 팔을 최대한 뻗습니다! 몽실이는 독특합니다. 절을 하고 바로 안 일어나고 한숨 자고 일어 납니다. 잠이 들려는 찰나~ 엄청난 괴성이 들립니다. 몽실이가 깜작 놀라서 일어 났습니다. 사실 우리 집에는 몽실이가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옆집에 무서운 형이 살고 있는 것인데요. 덩치는 몽실이 5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머리만 큰 아주 독특한 체형을 지녔습니다. 대두인데 참 어색한 비율입니다. 바로 웰시코기 형아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가끔 이렇게 굵직한 목소리로 한번씩 짖어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몽실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눈이 엄청 커졌네요? 몸은 일어섰는데 다리..
고양이 집사 공감 100% 도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분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포스팅에 도전해봅니다! 저희 집에는 까칠한 고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바로 요녀석입니다! 1. 고양이가 먹으면 큰일나는 화초 절대 조심! 다 마신 생수병입니다. 저희 집에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몽실이 때문입니다. 1년 전 화초 먹고 난리가 났었던 끔직한 기억이 있습니다. 몽실이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었죠. 2019/05/08 - [냥이스터디] - 고양이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식물, 증상 및 치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집니다. 시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몽실이! 2. 까칠한 고양이님!! 이러고 있으면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꼬리가 설거지 통에 닿기 때문입니다. 가끔 꼬리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다닙니다. ㅡㅡ;; 바로 끌어내립니다..
야심한 밤 몽실이 관찰기 2살 2개월 된 노르웨이숲 고양이입니다. 처음 데려오면 적응을 못하는 고양이들도 많죠? 몽실이는 가방에서 딱 2시간 자고 나왔습니다. 마치 자기 집이었던 것 마냥.. 지금은 집사 배를 막 밟고 다닙니다. 자고 있는데 뭐가(?) 막 배를 밟고 지나갑니다. 다행히 똥배가 쫌 있어서 도움은 됩니다. ㅎㅎ 밤 2시가 넘었습니다.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뭐하는 거야??!!! 해먹에서 내려오더니 벽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집사는 본척도 안 하네요? 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마 몽실이에게만 보이는 무언가? 어흥~~ 갑자기 일어나더니 캣타워를 쥐어 뜯기 시작합니다. 성격 나왔습니다. 역광이라 반대편에서 찍었습니다. 저녁에 몽실이는 유난히 커 보입니다. 시간은 밤 2시 40분입니다. 천장 한..
고양이 귀 진물 셀프 치료 중 퀴즈입니다. 몽실이 귀는 어디로 갔을까요? 정답 : 원래 자리에 잘 붙어 있습니다. 반사적으로 귀를 덮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몽실이 귀를 보고 기겁했습니다. 귀에 노란색 진물이 있더군요. ㅜㅜ 오른쪽 귀에는 손톱 1/6 크기. 왼쪽은 눈에 살짝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몽실이는 산책도 안하고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입니다. 어디서 진드기가 생겼을까요? ㅜㅜ 그러고 보니 마지막으로 귀청소를 언제 해줬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겨울이라는 핑계로 심장사상충도 안 해줬습니다. 토요일이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늦게까지 하는 약국이 있었습니다. 급히 캐치원을 사왔습니다. 지금 거기 냄새 맡고 있을 때가 아니야! 7.5kg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몽실이는 약 6.5kg 치열하게 대치 중~ 심장사상충약은 진드기나 구충에..
고양이 집사 필수템, 다이소 충격방지 패드, 모서리 코너 가드 몽실이가 오늘도 감질(?)하고 있습니다. 방문 입구에서 누워서 버티고 있습니다. "간식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설마.. 이것은 통행세? 방에는 다음에 들어가겠습니다! 헐~~ 베개를 베고 자네요? 인간 하는 것은 다 따라합니다. 충격을 뒤로 하고 다이소에 갔습니다. 전선 보호 커버를 사기 위해서인데요. 정확히는 보호 커버가 아니고 꼬임 방지줄입니다. 다이소를 둘러보던 중 더 필요한 아이템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충격방지 패드! 모서리 코너 가드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부드러운 스폰지 같은 보호 패드에 3M 양면 테이프가 달려 있습니다. 3등분 시작! 제일 먼저 생각 난 곳입니다. 이 의자는 몽실이가 별장 올라갈 때 스텝으로 쓰는 의자입니다. 우다다~ 하면서 달려 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끔 의자..
고양이 전선 깨무는 습관. 못 고치면 겪게 되는 일들! 간식이 떨어져서 간식통을 꺼내 다시 정리했습니다. 다행히 츄르 2개 발견했습니다! 기뻐하는 사이에 올라가 있네요? 한쪽 문을 살포시 닫아 주었습니다. 계속 거기 있어라. 어림도 없는 얘기이죠! 놀라서 쳐다 보네요. ㅎㅎ 흠.. 이 자리가 몽실이에게 딱 어울립니다. 집 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자고 있는데 몽실이가 오른팔을 덥썩~! 물었습니다. 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올라면 심장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다가 뭔 일인가요? 2일 동안 몽실이가 사고친 내역입니다. 모두 밤에 일어난 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는 평소 아끼던 디지털 이어폰입니다. 음질이 아주 좋았죠.. 굿바이~! 오른쪽 위와 아래는 모두 충전기입니다. 몽실아~!!! 쫌..
집사의 반성 "프라이버시 지켜주겠습니다!" 최근 집사로써 반성할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민한 사람은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몽실이가 방에 들어오더니 위 사진처럼 쳐다보더군요. 앗!! 이것은~~!! 안 본척 하면서 힐끔힐끔 쳐다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볼일 볼 시간이! (몽실이 타임은 24시간에 큰 것 한번 입니다.) 몽실이의 볼일 보는 순서는 대략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들어가서 작은 것을 먼저 보구요. 그 다음에 화장실 모래를 정리하고 나서 깊이 들어가 큰 일을 봅니다. 반쯤 나와 있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누워 있는데 폭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ㅎㅎ 잠시 후 모래 손질 들어가기 시작~! 이후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지역의 영역~ 그리고 인간은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