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몽실이가 3일 간격으로 3번 토를 했습니다.
지금도 꿀렁 꿀렁 하는 것을 보니 속에는 털이 잔뜩 쌓여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짐펫에서 나온 헤어볼 제거제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제품은 뉴트리플러스젠에서 나온 헤어볼 제거제입니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좀 더 효과가 확실한 제품을 원해서 바꿔 봤습니다.
사진 좀 찍으려고 하니까 난동을 부리네요.
맹수라서 그런지 정확히 급소를 찾습니다.
팔목 제대로 물렸네요. ㅎㅎ
기호성이 좋은지 관심을 보입니다.
사실 뉴트리플러스젠도 기호성은 아주 좋습니다.
내용물은 뉴트리플러스젠과 거의 같습니다.
색상과 향은 거의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아주 잘 먹습니다.
이러한 헤어볼 제거제는 위장에 뭉친 털을 대변이나 구토를 통해서 배출하도록 하게 해주는데요.
이왕이면 대변으로 빼내면 좋겠습니다.
깔끔하게 클리어~! 하고 바구니 속으로 들어가버리네요.
정말 많이 컸습니다.
만 11개월인데요.
작지 않은 바구니인데 꽉차네요!
그리고 몽실이..
심심합니다. ㅜㅜ
놀아줘도 재미가 없나봐요.
온몸으로 표현 중입니다. ㅡㅡ;;
그래서 오랜만에 캣닢 좀 뿌려줬습니다.
역시 온몸으로 표현 중인 몽실이!
캣닢은 이렇게 가끔씩 줘야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아.. 몽실이가 내일 (12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케이블 채널 스카이펫파크에 나옵니다.
하루 TV라고 동물농장에서 제휴하는 방송이 있는데요.
거기에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몽실이 영상이 편집되어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 꼭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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