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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왕년에 껌 좀 씹은 몽실이?


몽실이 다리입니다. 


다소곳한 이 모습은?



자세 참 요염하네요!


날씨도 더운데 옆에 붙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털이 점점 올라오는지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조만간 시원하게 잘라줘야겠습니다. ㅡㅡ


털 자르면 날씬해 집니다. ㅎㅎ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구강케어입니다.


이빨 안쪽은 칫솔이 거의 닿지 않습니다.


하품할 때 봤는데 보고 기겁하는 줄.. ㅜㅜ


다른 것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인데요,



바르는 치약은 이번에 새로 구입해봤습니다.


근데 원래 고양이 치약은 다 바르는 것 아닌가요?


손가락으로 묻혀서 안 쪽에 발라 주려고 한 것인데 도망가서 할 수가 없네요.


집사와 냥이의 사이를 점점 멀어지는 하는 제품..




옆에 있는 줄 몰랐다가 갑자기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부터 이러고 있었는지..


행거 다리에 얼굴을 기대고 있더라구요.


점점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고 쳐다보는데 시선이 참 부담스럽습니다.



다시 등장했습니다.


슬픔에 빠진 몽실이 모습 ㅜㅜ


편안한 자리를 놔두고 울퉁불퉁한 창문 틈새에 누워 있습니다.



일전에도 이런 비슷한 모습을 보여줘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는데..



일체가 되었습니다.


로댕의 <누워있는 고양이>가 생각나는군요!




자는 건 아닙니다. 


눈이 떠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뭐가 불만?



대장인 몽실이는 항상 제일 높은 곳에서 내려 봅니다.


아.. 얼마전 아주 재미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완전 냥아치 포스 아닌가요?


왕년에 껌 좀 씹었나 봅니다.


구역은 작지만 대장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야심한 밤에 몽실이가 발 청소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설마 낮에 발 좀 떨려고 관리하는 중??



냉장고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대장 몽실이!



딱 걸렸습니다. 눈꼽...



요즘 못 닦아주었더니 ㅜㅜ


몽실이 카리스마에 난 작은 상처..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오른쪽만 보면 슬슬 긴장되죠.


또 어디를 올라가려고...



이러고 있을 때 저리 가라고 슬며시 발로 밀면 같이 발로 차는데 완전 웃깁니다. ㅎㅎ


동영상으로 찍어둔 것이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