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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무럭무럭 크고 있는 몽실이의 일상


몽실이가 왠일로 자기 발로 캣타워에 올라갔습니다.


근데 이거 캣타워가 너무 작은 것 아닌가요? ㅎㅎㅎ



손과 발이 밖으로 삐져나와 있습니다. ㅎㅎㅎ


마치 사람이 누워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캣타워가 불편하진 않을지 모르겠네요.


바닥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자거든요.



위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역시 머리와 손발이 삐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뚱냥이가 되어 가고 있네요. ㅜㅜ



불편한 자세로 잠은 잘도 잡니다. 


밑에서 보니 이런 모습으로..


깜짝 놀랐네요. ㅎㅎ




한 10분 자고 다시 활동 개시~!


스트레칭 중인 몽실이입니다. 


너무 궁금해서 스토커처럼 쫓아 다녀봤는데요.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몽실이.


왜 자꾸 따라다니냐는 듯한 표정이네요. 


경계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놉니다. )






이제 반대로 집사를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몽실이 모습입니다.


(아주 많이 물렸습니다. ㅡ,ㅡ;;)



바구니 속에 숨었습니다. 


머리카락 수염 보이는 몽실이 ㅎㅎ


사진만 보면 아주 연약하고 순진한 아이 같아 보입니다.



근데 눈빛이 살아 있습니다.


실제 몽실이는 눈싸움하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



손대신 발 드는 도도한 고양이 몽실이!


이렇게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몽실이의 생애 첫 여름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근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