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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무더운 여름 몽실이는.......


푹푹찌는 더위입니다.


몽실이도 덥습니다.


한 여름에 모피코트를 입고 있으니 얼마나 더울까요.


더우니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팍팍 틀지 못합니다.


냉방 강하게 했다가 감기에 걸린 고양이 사례가 꽤 있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일 더울때 제습으로 잠깐 틀고 맙니다.



날씨가 덥지만 몽실이는 여전히 잘 먹습니다. 더우니 입맛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팍팍 주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었는지 혀가 아주 얼굴에 걸렸네요 ^^



몽실이 가끔 이렇게 얼굴을 들이밀때가 있는데요.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초점이 맞지 않아 사진이 잘 찍히지 않습니다.


근데 너무 귀여워서 안 올릴 수가 없네요.



날씨도 덥고 먹으면 바로 잡니다.


더우니 천연 해먹 위로 올라가지 않고 밑에서 자네요.



덥다고 먹고 자기만 하면 건강에 좋지 않겠죠.


옛날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꺼내봤습니다.


일절 반응하지 않았던 장난감인데요.



궁금해 하는 몽실이.


마치 처음보는 장난감처럼 반응합니다.



잽부터 툭툭 쳐보는 몽실이 ㅎㅎㅎ



물고 갑니다.



이리저리 물고 다니더니..



뒷발로 차면서 숨통(?)을 끊고 있습니다. 



사냥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살짝 잡아 당겨봤습니다.



곧 진흙탕 싸움으로..ㅜㅜ



몽실이가 자기것 건들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


근데 실제로는 한 5분 가지고 놀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몽실이는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