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는 2018년 1월 30일 생입니다.
가정분양을 받은 고양이이구요.
생후 10일 때 처음 알게되었고 2달이 채 안되어 저에게 왔습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을 정리 중입니다.
지금하고는 얼굴이 많이 다르죠?
집에 데려온지 한 달정도 되었을때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데려온지 일주일 정도.
초창기 사진이 너무 없네요.
대부분 흔들린 사진 뿐입니다. ㅜㅜ
기록을 보니 3월 28일 찍은 사진이네요.
입에 손가락을 넣으면 안 되는데 너무 귀여워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지금은 맹수의 이빨이 되었다는...
역시 3월에 찍은 사진.
그때나 지금이나 활발합니다.
놀다 지치면 소파에서 자곤했죠.
지금은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날씨가 더운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손가락에 대한 집착..
요즘은 발에 더 관심이 많은 듯!
아직은 아깽이 모습이 남아 있군요.
이 시기만 해도 침대에서 같이 잤습니다.
지금은 역시 볼수 없는 모습..
조금 더 컸을때 모습 같지만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습니다.
고양이는 움직임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어렵습니다.
자는 모습의 사진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몽실이는 무릎냥???이 절대 아니구요.
이날은 피곤해서 어쩌다 보니 무릎 위에서 쉬고 있는 사진입니다.
지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도 당시에도 흔하지 않았던 장면입니다.
기억이 맞다면 아마 부분 목욕을 했을 겁니다.
아.. 거품 샴푸를 처음으로 바르던 날 같군요.
아깽이 얼굴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몽실이.
한달 전의 모습입니다.
완전 장난꾸러기가 되버렸어요.
힘으로 끌어내리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충격적인 날로 기억합니다.
점프력이 급 상승한 몽실이가 창문으로 한번에 뛰어 오른 날.
다이소 네이트망으로 방묘창 급히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별장으로 확장되어 있는 곳이죠.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까 역시 초창기 사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카메라를 일찍 구입했다면 조금 더 기록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요.
처음 방 밖으로 나온 날이 기억에 남는데 그때 사진이 없네요!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의 비공개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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