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있는 고양이 몽실이 '클릭주의'

몽실이가 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참외'입니다.

뭐만 먹으면 달려드는 몽실이 때문에 먹을때마다 검색합니다.

이번 검색어....

'고양이에게 참외 줘도 되는지?'

씨 제외하고 주면 됩니다.

몽실이 열심히는 먹는데 양이 줄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삼키지는 않고 맛만 음미하네요. ㅎㅎ

몽실이 심장사상충 약 애드보킷을 발라 줬습니다.

목 뒷부분에 뿌려주면 끝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몽실이가 화장실 갔다와서 딴척을 부리고 있습니다. ㅎㅎ

몽실이를 불렀습니다.

뭐 잊은 것 없냐고..

없다고 하네요. ㅎㅎ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조만간 드라마 데뷔해야 할 듯..

물티슈를 보여줬습니다.

쌌으면 닦아야죠. 

사람이나 고양이나 같습니다.

몽실이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절대 일어나지 않네요. ㅋㅋ

현실을 부정하는 몽실이!

다시 딴청 부립니다.

결국 강제로 일으켜서 세척 시작!

식탁 밑으로 숨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돌변했습니다.

건드리면 이제 가만 안 있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앞발을 못 닦았습니다.

앞발이 입과 가까워서 닦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몽실이가 이제 화났습니다.

귀를 보세요. 

V자가 되었습니다.

V자를 확인하면 서둘러 수면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일반 양말은 안됩니다. 

너무 얇아서 뚫리거든요. ㅎㅎ

달려들기 시작에 찍힌 사진입니다.

이후로는 당연히 촬영 불가입니다. ㅜㅜ

아직도 기분이 덜 풀렸네요. 

그러나 표정보니 기세 등등!

다음 사진은 몽실이가 이성을 잃었을때 눈풀린 사진입니다.

그동안 감추어 왔던 몽실이의 모습입니다만..

이번에 공개합니다!!!!

눈이 풀려버린....

몽실아. 이 더운 날에 수면 양말이 웬 말이더냐..

물땐 물어도 항상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몽실이.

이상 뒤끝있는 고양이 몽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