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일전에 주문했던 베스트초이스 사료 5kg 추가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5kg 용량도 어마어마 크네요.
기존에 테스트로 구매했던 1kg 봉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이용 중입니다.
5kg 사료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꽁꽁 봉했습니다.
사료 굉장히 좋습니다.
기호성도 뛰어나고 똥도 잘싸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몽실이는 생후 9주 가량되었는데요.
현재는 3주에 1kg 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자율급식인데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사료 주문하는 김에 아쉬워서 간식도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몽실이가 아주 잘 먹는 간식인데요.
간식이 담겨있는 서랍 문만 열어도 난리가 납니다. ㅎㅎ
간식은 주지 않겠다는 집사의 신념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렸습니다.
몽실이 깨무는 습관 아직 못 고쳤습니다.
요즘도 가끔 징역 5분형에 처해지는 일이 많습니다.
처음처럼 문 열어달라고 우는 빈도도 많이 줄었구요.
그냥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 말고도 이곳 저곳에 글을 올리는데요.
가끔 몽실이 너무 귀엽고 천사 같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악의적인 편집 ㅎㅎㅎ
귀여운 얼굴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몽실이 몸 풀면 조심해야 합니다.
몸은 이렇게 풉니다.
몽실이 활동시작하면 눈빛이 변합니다.
술취한 눈 빛?
활동 시작하면 맹수로 돌변합니다.
흠.... 눈이 풀리고 말았네요.
혀 낼름
캣가든 데빌 스네이크라는 장난감인데요.
낚시대처럼 되어 있는데 줄을 끊어 먹은지 오래입니다. ㅡ,.ㅡ;;
스네이크의 반대쪽 눈알은 도착한지 첫 날에 빼버렸습니다. ㅎㅎ
(사악한 몽실이)
몽실이가 좋아하는 랭킹 3위 장난감입니다.
1위는 당연히 집사의 손입니다.
집사가 혼내니 바로 항복합니다.
반성도 빠르고 잊는 것도 무지 빠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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