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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놀숲 고양이 몽실이는 4개월에 2.8kg이 되었습니다!


거대묘 놀숲 고양이인 몽실이는 생후 4개월만에 2.8kg이 되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 정말 주먹만 했었는데 많이 컸습니다.


금방 울어버릴 것만 같았던 약한 고양이의 모습은 이제 남아있지 않습니다.



팔에 힘이 붙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되어 버린 몽실이.


요즘 밖으로 뛰어 내릴려고 해서 위험한 순간이 많습니다.


세심한 관찰을 요하는 놀숲 고양이 몽실이!



여름이라서 문을 닫아 놓을 수도 없고 고양이를 키우니 이런 어려운 점이 있네요.


다이소에서 파는 네트망을 이용해서 방묘창을 만들었습니다.



밤이건 낮이건 이러고 있네요. ㅎㅎ


사실 이 창문은 높아서 안심했던 곳인데요..


고양이의 점프력,,, 상상 이상입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여름에 특히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몽실이가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서 이제 방문 닫고 같이 잡니다.


더워 죽겠어요. ㅜㅜ


다행히 문열어 달라고 행패부리지는 않네요!


심심한 몽실이은 침대 위에서 이렇게 시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잘려고 하면 위에서 이렇게 '냥냥펀치'가 날라와서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 모습은 처음 데려왔을 때와 똑같네요. 


어디서 배웠는지 몽실이 펀치하나는 뛰어난 고양이입니다. ㅎㅎ



무슨 일을 하는지 머리 위에서 엄청 시끄럽습니다.


쳐다 보니 어디서 물어 왔는지 부황기를 가지고 노네요.


잠들려는 찰나 였는데...


다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ㅜㅜ



요즘 생겨난 새로운 걱정거리입니다.


몽실이가 꾹꾹이를 너무 자주 합니다.


아침에만 30분 넘게 합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 가량 하는 것 같아요.


원래 이렇게 자주 하는 경우도 있나요?


어디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이렇게 꾹꾹이를 하고 나면 주위가 몽실이 침으로 흥건합니다.



요즘은 자기가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조심스럽습니다.


목 주위를 조금만 만져줘도 또 꾹꾹이 들어갑니다. ㅜㅜ



꾹꾹이하고 눈이 풀려버린 몽실이!


놀숲 4개월차 고양이 몽실이는 이렇게 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