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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오랜만에 몽실이 근황입니다~! 오랜만에 몽실이 근황을 전합니다. 몽실이는 아주 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접니다. ㅜㅜ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쌉니다. ㅡㅡ; 성격도 여전히 시크합니다. 호기심도 여전하구요. 모든 일에 간섭하고 참견하는 것도 같습니다. 네.. 몽실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간식 줄때 아니면 아는 척도 잘 안합니다. ㅎㅎㅎ 퇴근 하던지 말던지~~ 아~~ 사진은 조금 된 사진이네요. 근데 마치 어제처럼 느껴집니다. 밑에서 다리를 노리고 있는 중~~!!! 위에 사진은 출근할 때 모습입니다. 가던지 말던지~ 아래 사진은 간식달라고 애교 부리는 사진... 모기의 계절이네요. 갑자기 흥분해서 나무 타고 올라가는 몽실이. 올라가는데 정말 1초 걸립니다. 넌 코알라가 아니야~~~ 캣타워 부셔버릴..
몽실이는 점점 아기가 되고 있습니다 몽실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택배가 왔거거든요. ㅎㅎ 매트하나 사줬습니다. 스크래치도 하고 물어 뜯기도 하는 매트에요. 치석 제거 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놀아줄 때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옆에 담요는 몽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담요인데 오래되서 낡았습니다. 아니 잘 놀고 표정이 왜이래?? 심술이 보통이 아닙니다~!! 심심합니다. 바쁘면 와서 귀찮게 하고 심심해서 찾으면 항상 자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위에서 째려보고 있네요. ㅎㅎ 바로 그 순간입니다. 요즘 날씨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태풍이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이 매우 강합니다. 겁보 몽실이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기들은 천둥소리만 듣고도 놀라죠. 몽실이는 바람소리만 들어도 놀랍니다. 걱정이 되나 봅니다. ㅎ..
고양이에게 배우는 인생 교훈 최근 며칠은 몽실이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유세차량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몽실이는 이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인간이 고양이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적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몇 가지 정리해 봅니다. 1. 위험한 순간은 일단 피하고 본다. 피하는 것이 비겁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2. 많이 즐겁게 먹는다. 먹는데서 인생의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먹을 구멍을 제대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충분히 휴식하라. 시간이 약인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캬~~~ 4. 아무일도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 버렸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삶은 중요하다. 5. 기세는 자세이다. 영화 기생충에는 이런 명대사가..
이런 발칙한 고양이를 봤나~!! (몽실이 공포증) 저만 알고 있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이른바 '몽실이 공포증'입니다. 어제는 밤새 몽실이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낮에 쫌 쉬려고 누우니 또!!! 위로 올라오네요. 다행히 낮에는 별일이 없습니다. 몽실이는 밤에만 돌변하는 고양이입니다. ㅡㅡ;; 아~~~ 이 치명적인 매력의 콧구멍은... 어제 밤은 몽실이에게 심하게 시달렸습니다. 침대 위로 올라와서 냥냥펀치를 날리지 않나.. 자고 있는데 배를 막~ 밟고 다닙니다. 근데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밑에서 뛰어 오르는 몽실이입니다. 자고 있는데 뛰어들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10분 ~ 15분 간격으로 잠 들려면 귀신 같이 알고 달려듭니다. 무서워서 이불 속에서 찍은 사진 ㅜㅜ 가장 먼저 저 귀가 보입니다. 저 M자가 보이면 반사적으..
몽실이 하품 사진 모음 다른 고양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몽실이는 자고 일어나면 하품을 엄청 합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간 귀가 뒤로 접혀지네요! 누구세요??? 우리 집 몽실이는 이런 모습입니다. 입과 턱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위를 보고 누워 있으면 유난히 귀엽습니다. 헐.. 진짜 누구냐 넌?! 일어났습니다! ㅎㅎㅎㅎ 헉.. 이 모습은?? 사진 셔터를 좀 늦게 눌렀습니다. ㅎㅎ 몸 단장 중입니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다음날 입니다. 몽실이는 역시 천사 같아요. 또 시작되었습니다. 캬~~~ 다리 한짝 올리고~ 어디서 껌좀 씹었나 봅니다. 바깥 세상 구경 중입니다. 너무 감탄해서 입이 벌어지는군요! 일부러 피했습니다. 몽실이가 복수하러 올 줄 알았거든요!
너무 놀라 얼어버린 몽실이 관찰기~! 몽실이가 조신하게 앉아 있습니다. 갑자기 큰절을 올리네요. 오랜만에 절을 받아 봅니다. ㅎㅎ 눈을 반쯤 뜨고 팔을 최대한 뻗습니다! 몽실이는 독특합니다. 절을 하고 바로 안 일어나고 한숨 자고 일어 납니다. 잠이 들려는 찰나~ 엄청난 괴성이 들립니다. 몽실이가 깜작 놀라서 일어 났습니다. 사실 우리 집에는 몽실이가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옆집에 무서운 형이 살고 있는 것인데요. 덩치는 몽실이 5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머리만 큰 아주 독특한 체형을 지녔습니다. 대두인데 참 어색한 비율입니다. 바로 웰시코기 형아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가끔 이렇게 굵직한 목소리로 한번씩 짖어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몽실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눈이 엄청 커졌네요? 몸은 일어섰는데 다리..
고양이 집사 공감 100% 도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분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포스팅에 도전해봅니다! 저희 집에는 까칠한 고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바로 요녀석입니다! 1. 고양이가 먹으면 큰일나는 화초 절대 조심! 다 마신 생수병입니다. 저희 집에는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몽실이 때문입니다. 1년 전 화초 먹고 난리가 났었던 끔직한 기억이 있습니다. 몽실이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었죠. 2019/05/08 - [냥이스터디] - 고양이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식물, 증상 및 치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희미해집니다. 시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몽실이! 2. 까칠한 고양이님!! 이러고 있으면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꼬리가 설거지 통에 닿기 때문입니다. 가끔 꼬리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다닙니다. ㅡㅡ;; 바로 끌어내립니다..
야심한 밤 몽실이 관찰기 2살 2개월 된 노르웨이숲 고양이입니다. 처음 데려오면 적응을 못하는 고양이들도 많죠? 몽실이는 가방에서 딱 2시간 자고 나왔습니다. 마치 자기 집이었던 것 마냥.. 지금은 집사 배를 막 밟고 다닙니다. 자고 있는데 뭐가(?) 막 배를 밟고 지나갑니다. 다행히 똥배가 쫌 있어서 도움은 됩니다. ㅎㅎ 밤 2시가 넘었습니다.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뭐하는 거야??!!! 해먹에서 내려오더니 벽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집사는 본척도 안 하네요? 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마 몽실이에게만 보이는 무언가? 어흥~~ 갑자기 일어나더니 캣타워를 쥐어 뜯기 시작합니다. 성격 나왔습니다. 역광이라 반대편에서 찍었습니다. 저녁에 몽실이는 유난히 커 보입니다. 시간은 밤 2시 40분입니다. 천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