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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냥이들

잘 걷지 못하지만 살아가는 즐거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고양이 에릭쿠스!

에릭쿠스는 보호시설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이 아이는 소뇌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운동기능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병입니다.

 

에릭쿠스는 이 병으로 인해 전 주인에게 버려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긍정적인 아이입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죠.

 

보호시설 직원인 마야씨가 이 비틀거리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에릭쿠스는 너무 귀여운 목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휘청거리는 이 작은 아이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에릭쿠스는 소뇌형성부전증으로 오래 걷지를 못합니다.

 

걷는 것도 매우 서투르고 비틀비틀 거리다가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순간을 즐기려는 듯한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열심히 사는 이 아이는 마야씨를 감동시켰습니다.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고 다시 또 도전합니다.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발견하면 그것을 잡으러 가기까지 합니다.



마야씨는 에릭쿠스와 함께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기쁨 자체이며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준다고 얘기합니다.

 

몸이 불편하지만 에릭쿠스는 그 어떤 고양이에게도 뒤지지 않는 애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5살인 에릭쿠스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수다쟁이 에릭쿠스, 마야씨에게 필요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다른 우는 방식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그는 한참 뛰어 놀고 주인에게 안기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고양이 에릭쿠스!

 

너무 귀엽고 매력 있는 아이네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