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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놀숲 고양이 몽실이 최근 일상 사진

 

푹푹 찌는 무더위입니다.

 

다행이 바닥이 타일구조라 몽실이는 시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싫어합니다.

 

여전히 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뒤통수가 쐬~~한 느낌이 들면 여지 없습니다.

 

뭐가 궁금한게 그리 많은지...

 

나중에는 쳐다보는 눈빛이 참 부담스럽습니다.

 

하아~~~

 

몽실이는 항상 누워서 물을 마십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음수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바닥에 반은 흘리고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턱에 털이 닿아서 털반 물반 ㅎㅎㅎ

 

집사님들. 여름에 특히 음수량 체크해주세요.

 

옛날에는 모기도 잘잡고 새가 지나가면 얼른 올라가서 경계도 하고..

 

소리도 한번 지르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득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가 봅니다.

 

먹는 것 빼고요..

 

여전히 귀신 같아요.

 

콜라캔 따는 소리.. 츄르와 비슷한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 홍삼엑기스 같은거 꺼내면 바로 달려 옵니다.

 

다 자기거 인줄 알고요..

 

 

화장실 냄새는 왜??

 

꼭꼭 숨어라 꼬리털이 보인다..

 

 

 

캣타워에서 V자 시연 중..

 

출근할 때 보면 80% 확률로 이 자세입니다.

 

 

나머지 20%는 이 자세입니다.

 

싱크로나이즈?

 

다.... 귀찮구나..

 

대형사고는 아니지만 사고 발생~!!

 

집사 괴롭히는 중입니다.

 

 

놀아달라고 어흥~~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난감은 더 이상 통하지 않거든요.

 

손발로 놀아주는 습관 어릴 때 고쳐야 합니다.ㅜ ㅜ

 

내려오지 말고 계속 자

그나저나 날씨 참 덥네요.

 

몽실이 보양식 없나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