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에서 달려 들려고 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같은 공간 안에 언제 깨물지 모르는 적(?)을 두고 자는 것도 만만치 않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에서 녹색 레이저가 나오네요. ㅎ
잠자는 집사를 괴롭히려는 몽실이.
덕분에 더위 + 공포 속에서 자고 있습니다.
이 귀여운 고양이는 위에 고양이와 동일 인물 같은 고양이입니다.
불쌍한 척하는 몽실이.
아닌척 하면서 다 지켜보고 다 듣고 있습니다.
눈치의 달인 ㅎㅎㅎ
불쌍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덕분에 간식 하나 더 넣어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 되었네요!
이것도 같은 몽실이 사진입니다. ㅎㅎㅎ
왠 호랑이 한 마리가 집에 있네요?
혓바닥이 자세히 보입니다.
고양이는 혓바닥에 돌기가 있어서 까칠까칠 합니다!
일종의 브러시 같은 역활을 하는데요.
보고 있는 것도 힘든 턱밑 그루밍!
뒤로 넘어가기 직전이네요. ㅎㅎ
빗질하기도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자주 못해줬더니 턱밑을 계속 그루밍하네요.
냉장고 망부석 몽실이
간식이 나올때가지 뚫어져라 냉장고를 응시합니다.
그러면 정말 신기하게 간식이 나옵니다. ㅎㅎ
불쌍해서 조금이라도 주거든요.
이번에는 구입한 캔간식입니다.
골고루 구매했습니다.
간식 먹고 얌전해진 몽실이.
원래 밥먹을때 자기도 달라고 깨물고 생쇼를 하는데 미리 간식을 주었더니 아주 얌전해졌습니다.
무더운 하루. 몽실이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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