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실라이프

노르웨이숲 고양이 몽실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



주말에 주워 있는데 몽실이 발바닥이!!



대발인데 털을 짤라 줬더니 홀쭉한 발이 되버렸네요. ㅎㅎ


발조차 털빨인가 봅니다. 



손입니다. 


튼튼한 골격으로 한번 휘두르면 엄청납니다.



혼자 감탄하며 감상 중입니다.



어느새 일어나서 쳐다 봅니다.


근데 쫌 어이가 없나봅니다.




귀찮은 듯 고개를 돌립니다.


저 거만한 짝다리 포즈! 도 귀엽습니다. ㅎ


평소 아침과 다릅니다.


몽실이가 늦잠 잤습니다.




보통이라면 아침에 온갖 난리를 치고 다닙니다.


이게 보통의 아침 모습입니다.


옆에 붙어서 계속 괴롭힙니다.



밥 먹을 때도 이렇게 눈치를 줍니다.



늦잠만 몽실이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나가려고 하니 언짢은 모습으로 쳐다보네요. ㅎㅎ



몽실이도 확실이 나이가 들었습니다.


2018년 1월 30일 생으로 이제 2년 2개월 노르웨이숲 고양이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약 25살입니다.



아직 혈기 왕성한 나이이지만 10대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잠자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한방(?)이 있는 고양이입니다.


역시 거만 포즈.. ㅜㅜ



심술이 보통이 아니게 생겼죠?



가끔 귀여운 모습도 나옵니다. 



헐.. 혀 집어넣..........



늠늠한 모습의 몽실이!


냉장고 위에서 근엄하게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머하는 건지???


화장실 점검하나 봅니다.


조금 늦게 치우면 들어가서 궁시렁 궁시렁~



놀숲이라 그런지 확실히 추위에 강합니다.



아깽이 시절과는 다르지만.


확실히 매력적인 고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