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 떨어져서 간식통을 꺼내 다시 정리했습니다.
다행히 츄르 2개 발견했습니다!
기뻐하는 사이에 올라가 있네요?
한쪽 문을 살포시 닫아 주었습니다.
계속 거기 있어라.
어림도 없는 얘기이죠!
놀라서 쳐다 보네요. ㅎㅎ
흠.. 이 자리가 몽실이에게 딱 어울립니다.
집 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자고 있는데 몽실이가 오른팔을 덥썩~! 물었습니다.
심장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올라면 심장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다가 뭔 일인가요?
2일 동안 몽실이가 사고친 내역입니다.
모두 밤에 일어난 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왼쪽 위는 평소 아끼던 디지털 이어폰입니다.
음질이 아주 좋았죠.. 굿바이~!
오른쪽 위와 아래는 모두 충전기입니다.
몽실아~!!!
쫌 내려와봐~!!
헉.. 진짜로 내려오네요?
표범 포스로 내려옵니다.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캣타워가 흔들흔들~
너는 떠들어라. 난 모른다~
이것은 그 유명한 적반하장?
생각해 보니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한 충전기는 콘센트에 꼽혀 있는데 아작을 내버렸거든요. ㅜㅜ
감전 안되서 천만다행.
아까 찾은 간식 주면서 손톱 잘라줬습니다.
이빨은...........
어느새 냉장고 위에서 내려 보네요.
안 보이면 불안합니다. ㅜㅜ
항상 찾게 됩니다.
내일은 다이소가서 전선 보호할 수 있는 커버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이어폰은 블루투스로 구입했습니다!
유선은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ㅎㅎ
꼬리를 휘날리며 도도하게 사라져 버리는 몽실이..
아이구~~ 귀찮습니다.
창문을 열어라 닫아라. 건식을 꺼내라. 그거 아니다. etc.
주문이 참 많은 고양이입니다. ㅜㅜ
잔소리를 많이 했더니 몽실이도 열이 나나 봅니다.
추운데 밖에 있네요.
이 시국에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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