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장사상충 캐치원, 레볼루션과 동일!

고양이 심장사상충은 매월 해줘야 하는데요.

먹는 타입과 바르는 타입 2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고양이들이 약 먹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바르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어제 고양이 심장사상충, 외부구충약인 캐치원을 몽실이에게 발라줬습니다.

한 상자에 0.75ml 3개가 들어있는데요. (3달분)

큰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개별로 소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동물약국에서 35,000원!

약 2달 전에 근처 동물 병원에서 애드보킷을 사서 발라줬는데요.

정신이 없어 이 중요한 심장사상충을 깜빡 하고 있었던 것 ㅜㅜ

약이 독해서 매달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매달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제 저녁 인터넷으로 근처 동물약국을 찾았습니다.

애드보킷은 없고 레볼루션의 복제약인 캣치원을 추천해주셔서 얼른 사왔습니다.

이렇게 목 뒷덜미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털이 젖어 올라옵니다.

고양이 체중에 따라 도포해야하는 용량이 다릅니다.

4.6kg인 몽실이는 0.75ml 딱 한명 도포합니다.

근데 캐치원은 레볼루션과 100% 성분과 효과가 동일한 제품인데요.

심장사상충과 외부기생충 및 구충만 된다고 합니다.

이점이 애드보킷과 차이점인데요.

그래서 구매한 내부구충약입니다.

대한뉴팜에서 나온 프라벤인데요.

가격은 7천원이고 총 10알이 들어있습니다.

한달에 한개씩 먹이면 됩니다.

이 약은 회충, 십이지장충, 촌충, 편충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캐치원과 프라벤 이 두개면 외부, 내부할 것 없이 모두 커버 됩니다.

어려우면 그냥 이 2종류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사분이 추천해 준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아직 먹이지는 않았구요.

사실 별 생각 없이 그냥 있다가..

어제 네이버 카페에서 심장사상충에 걸려 걱정이다.. 라는 글을 우연히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ㅜㅜ

심장사상충은 고양이에게 정말 치명적입니다.

매달 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도 여름~가을 모기가 많은 시기에는 신경써서 해야할 것 같아요.

초보집사 모르고 있다가 큰일 날뻔 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