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이 있다면
집사들에게는 알쓸냥잡 - (알아두면 쓸모있는 냥이 잡학 사전)이 있습니다.
네이버 냥이네를 둘러보면 중에 발견한 글인데요.
재미있기도 하고 집사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지식이라 소개합니다.
원글 출처는 '뽀띠네띠'님의 허락을 받은 글입니다.
알쓸냥잡 - 1편
1. 냥이는 4~8개월사이에 젖니를 갈이한다. 송곳니부터 어금니로
2. 화초는 치우는게 좋다 특히 포인세티아나 아이비, 백합류는 매우 해롭다.
3. 물에 불린사료는 젖니가 나기전 엄마묘가 없을 때 해주면 된다.(3주~4주)
4주부터 건사료 가능하다. 불린사료를 건너뛰는게 더 좋긴하다.
4. 불린사료 오래먹이면 소화장애와 턱힘과 이빨 발달에 안좋다.
5. 집사가 식사중에는 냥이랑 되도록 눈 안마주치는게 좋고 식탁에서 사람음식을 주는건 금물이다.
6. 냥이의 성격은 2~4개월 때 거의 완성된다.이때 버릇을 들여야한다.
-> 몽실이는 이 시기를 ㅜㅜ
7. 일반적으로 숫컷이 더 친화적이다.
8. 외모는 성묘가 되면 숫컷이 훨씬 멋지다.
9. 우다다는 생후 약 10개월까지한다.
10. 가정묘와 펫샵은 순종 혈통묘가 불가능하다. 혈통묘는 오직 정식 캐터리뿐이다.
11. 분양은 3~4개월 사이가 가장 건강하며 가장 귀여운 시기는 2개월이다.
12. 일반 가정묘로 함께 산다면 약 15년간 평균 월 3~만원 지출이 생긴다.
-> 3만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듯 합니다.
13. 발톱은 월1회는 정리해주는게 좋다.
14. 냥이가 출산했다고 미역국을 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더 좋은 음식이 넘쳐난다.
15. 어릴 때 한가지 사료만 주면 편식 냥이가 될수도있다.
16. 간식은 6개월 이후를 권장한다. 건사료를 안먹을 수도 있다.
17. 중성화는 숫컷은 4~5개월 암컷은 6~8개월 이내를 권장한다. 서양은 4개월 이상이면 무조건 한다.
18. 냥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모래는 벤토지만 건강한 모래는 두부모래이다.
-> 벤토나이트 모래는 가루가 날려 기관지에 안 좋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집사분들도 많죠.
19. 냥이 이름은 짧을수록 좋고 격음이 들어간 이름을 잘 기억한다.
20. 냥이는 길들일수 없고 훈련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습관화 시킬수는 있다.
21. 개와 달리 아파도 신음을 안낸다.
22. 그루밍을 안하면 아푼 것이다.
-> 그루밍을 너무해도 피부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3. 응가 뒤처리는 4개월이 지나면 잘하게 된다.
24. 단모나 장모나 털빠지는 것은 똑같으나 장모가 눈에 잘보여서 더 많이 빠지는걸로 착각이 된다. 잘보이는만큼 치우기는 쉽다.
25. 노령묘와 비만묘가 아니면 고단백사료 고급사료가 좋다.
26. 접종은 생후2~3개월에 4가 종합백신을 3주간격으로 3번하고 그후 1년마다 1회이다.
27. 내부 구충은 년 2회정도하고 모기가 많은 지역이 아니면 외부구충은 선택이다.
-> 외부구충은 1년에 한번 8~9월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약이 독해 간에 안좋기 때문이라는데요.
위 견해는 뽀띠네띠님 개인 견해입니다.
저 역시 여름에만 하려고 합니다.
28. 광견병 접종은 실내 냥이면 필수는 아니다.
29. 복막염 접종은 안하는게 낫다.
-> 접종을 하지 말라고 하는 수의사 분들도 많습니다.
30. 골격은 1년이면 90% 이상 완성된다. 그후로는 살이 찌거나 장모종은 털이 길어진다.
-> 목욕한번 시켜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몽실이는 털빨 ㅋㅋ
알쓸냥잡이 4편까지 있는데요.
1편은 기초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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