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실라이프

몽실이한테 냥냥펀치 맞았습니다.



안 친해도 친한 척 찍는 것이 사진 아니겠습니까.


몽실이는 딱 거기까지 '만' 허락합니다.



목숨 걸고 시도하는 중..



냥냥펀치 맞았습니다.


고개가 돌아갈 정도입니다. ㅡㅡ;;


조만간 복싱 선수로 데뷔할 듯..



쳐다보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세월의 무성함이 느껴집니다.


처음 왔을 때 몽실이는 정말 주먹만 했습니다.


제가 안 보이면 구석에 숨어서 울면서 저를 찾았었죠.  


아~~고양이 담배피던 시절



식욕을 되찾아서 엄청 먹습니다.


돌아서면 다 먹고 또 달라고 합니다.



생후 2달이 안되서 왔는데 다음 달이면 벌써 2살입니다.


정말 많이 컸습니다.



이번에는 좀 오래간다 싶었습니다. 


사뿐히 절단내는 센스~


음악을 못 듣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로 나온 껌인가요?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내는군요.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항상 감시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는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너는 떠들어라. 난 모르는 일이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저 시크함. ㅎㅎㅎ


치명적인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니터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부러질 것 같네요.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몽실이의 지나친 관심은 '독'입니다.




몽실이는 새벽형 고양이입니다.


아침 공기 마시는 중..



하지만 부지런한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새벽부터 놀아달라고 하거든요. ㅜㅜ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닙니다.



놀아주다가 잠이 들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한 마리 맹수로 변한 몽실이.


눈빛이 돌변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몽실이의 눈치를 봐야합니다. ㅎㅎ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위협하다가 애교로 전략을 바꿨나 봅니다.


데굴데굴 굴러다니네요.




생활 리듬만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낮에 자고 밤에 일할 수는 없으니...


몽실이가 맞추는 걸로 ㅎㅎ



자려고 하니 맞춰서 딱 일어났네요 ㅡㅡ;;


오늘도 다이나믹한 밤이 될 것 같네요!



'몽실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고양이가 사는 방법!  (2) 2020.01.20
집사가 아프면 몽실이는...  (0) 2020.01.13
메리크리스마스 몽실  (2) 2019.12.25
당황스러운 몽실이의 변화  (0) 2019.12.17
기억 속에 몽실  (2)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