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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인생 첫 고양이 ‘몽실이’를 기다리며

노르웨이숲 예비 집사 몽실아빠입니다.

 

아빠라는 표현이 매우 어색하네요.

 

그 동안 고양이가 너무 키우고 싶어 인터넷으로 대리만족만 하다가 드디어 인연이 되는 아이를 찾았습니다.

 

여러 고심 끝에 로망료였던 노르웨이숲으로 품종을 정했구요.

 

네이버 카페에서 개인 분양을 받은 것이라 순수 혈통과는 거리가 멀지만 상상했던 모습과 너무 흡사한 아이라 기쁘기만 합니다. ㅎㅎ

 

빨리 데리고 오고 싶지만 아직 아이가 2달이 안되어 기다리는 중입니다. ㅜㅜ

 

1 30일 생이구요.

 

2달이 조금 넘어서 데리고 올 예정인데 그때까지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밑에 아이가 몽실이입니다.



 

위에는 4마리만 보이는데 원래 5형제입니다.


형제 중에 눈을 가장 먼저 눈을 뜬 아이이구요.

 

성격이 제일 활발합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지 밖으로 나오면 안 되는데 계속 탈출을 시도한다고 하네요. ㅎㅎ




확실히 바깥 세상을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인연이라 생각하고 같이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