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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제품

고양이 헤어볼 제거제 뉴트리플러스젠 털뭉침 제거


고양이 헤어볼 제거제 뉴트리플러스젠을 구매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는데요.


고양이는 자기가 삼킨 털을 변이나 구토를 통해 배출합니다.


문제는 털이 장에 많이 뭉쳐있으면 빠져 나오지가 않는다는 것.


그러면 변비가 생기고 점점 장내에 쌓여 위험해집니다.


사람으로 치면 장폐색?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는 헤어볼 관리를 꼭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몽실이 같이 장모종의 경우는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시중에 헤어볼 제거제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지만 처음으로 펫앤바이오에서 나온 뉴트리플러스젠을 구매해봤습니다.


고양이&햄스터용이라고 적혀있구요.


근데 펫앤바이오의 뉴트리플러스젠은 제품 종류가 2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왼쪽인데요.


솔직히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왼쪽은 오프라인전용 제품이라고 하네요.


주요 원료는 차전자피, 유산균, 올리고당


차전자피는 부작용이 없는 식이섬유로 사람도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거기에 비타민 12종, 미네랄 10종, 유산균 10종, 아미노산 12종에 면역강화성분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 있네요.


좋은 것은 다 집어 넣은듯.. ㅎㅎ



급여방법입니다.


사료나 간식에 타먹이거나.. 손가락이나 스푼.. 아니면 직접 급여하면 됩니다.


(그냥 먹이면 된다는 뜻인 것 같아요 ㅎㅎ)


고양이 몸무게당 급여양이 정해져 있는데요.


몽실이 같은 경우는 현재 5.5kg ~ 6kg 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찌네요.  ㅎㅎ


5kg은 하루 2~3번 2cm정도를 짜주면 되는데요.



손가락으로 대충 2cm 정도 짜서 들이밀었습니다.


역시 새로운 냄새가 나는지 관심을 가지네요.


근데 경계만 하고 먹지를 않습니다. 


한참을 이 상태로 냄새만 ㅎㅎㅎ



그러더니 이제 쳐다보기만 하네요. 


팔 아프다 몽실아 ㅎㅎ



살짝 혀를 갖다 대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기호성이 간식 같지는 않습니다.




엥?? 먹을만 한가보네요.


다행히 잘 먹습니다.


이런 거 잘 안먹으면 억지로 먹이기가 참 힘들거든요.









간식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털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루밍하면서 삼키게 되는 털도 많아진다는 뜻인데요. 


장모종은 변상태 봐가면서 가끔씩 헤어볼 제거제를 급여하면 될 것 같아요 ^^


이상 뉴트리플러스젠 헤어볼 제거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