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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냥이들

겉보기는 무섭지만 응석받이 스핑크스 고양이 쉘던

불과 몇 주전에 다큐에서 보고 스핑크스라는 고양이 품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해외 블로그에 최강 외모의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어 소개합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쉘던이라는 고양입니다.


쭈글쭈글한 피부에 무서운 눈매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쉘던의 외모에 거부감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ET를 닮았습니다. ㅜㅜ



일반적인 고양이와 외모도 많이 다르고 눈에 띈다는 점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그의 집사는 이 털 없는 고양이에 푹 빠져 그의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독특한 외모에 한 눈에 푹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집사의 이름은 산드라입니다.


쉘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스핑크스 고양이보다도 훨씬 주름이 많습니다.


이 표정 한번 보세요. 예술이네요. ㅎㅎ



집사의 주목을 받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역시 외모는 편견에 불과합니다. ㅎㅎ)



성격은 아주 시끄럽고 수다스럽다고 하네요.


배가 고파도 울고 밥을 먹으면서도 얘기하고 배가 불러도 시끄럽습니다.



이 쉘던이라는 고양이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현재 4,600명이고 최근 들어 그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월드스타였네요!


5살이 된 쉘던은 가끔 정장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달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통 스핑크스 품종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활력이 넘치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처럼 현관까지 집사를 마중 나오거나 손님에게도 친근히 대한다고 하네요.


집사인 산드라는 쉘던에 푹 빠져있습니다.



뭐 좀 하려고 하면 집사를 괴롭힌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쉘던은 집사에게 항상 안겨있고 싶어하니까요. ㅎㅎ


항상 산드라를 웃게 하는 쉘던입니다.




어떻게 보면 외계인 같은 외모이지만 쉘던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