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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턱을 내어 준 착한(?) 고랭이 몽실이의 쇼핑리스트~!

 

이렇게 턱을 내어 준 몽실이를 위해 주문했습니다.

 

사실 정기적으로 사야할 것이 많습니다.

 

근데 표정은 오만상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몽실이는 참고 또 참습니다. ㅎㅎ

 

몽실이의 인내심은 딱 10초.

 

화가 났습니다.

 

캣타워를 어찌나 쥐어 뜯었는지..

 

저 기둥을 보세요..ㅎㅎㅎ

 

그래도 집사한테 화풀이 안하는 거 보면 참 기특합니다.

 

몽실이는 노르웨이숲 고양이로 장모종입니다.

 

털관리를 위해 빗을 하나 샀습니다.

 

너 털 많아..

 

많다고.. 

 

밥 먹을 때 반찬에 털이 들어가면 어떻하냐고 ㅜㅜ

 

저번에 발톱을 자르는데 날이 너무 무뎌졌는지 안쪽으로 금이 갔습니다.

 

몽실이 발톱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 주문..

 

사실 집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저 냥냥펀치 맞으면 ㅜㅜ

 

후시딘이 남아 날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랭이 인듯...

 

숱 가위입니다.

 

처음 사봤습니다.

 

반드시 자릅니다.

 

기회 봐서 저 털을 잘라 진짜 고양이로 재탄생 시켜서 xxxxxx

 

 

기회만 생기면 저 털을 꼭 잘라서 진정한 고양이로 xxxx

 

이건 몽실이 필수템입니다.

 

일종의 안정제라고 해야 할까요?

 

딱딱한 거 먹여서 치석 좀 떼어 내야합니다.

 

이빨과자.. ㅎㅎㅎㅎ

 

 

요즘에는 칫솔을 안씁니다.

 

양치 물티슈에 치약을 묻여서 사정 없이 문질릅니다. 인정사정 없다.

 

치약을 듬뿍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으로...

 

요즘 몽실이가 제일 많이 찾는 베스트 츄르입니다.

 

휴... 돈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잘 먹으니 안 살수가 없네요.

 

예전에는 사료를 잘 안먹고 간식를 많이 먹었는데요.

 

흉보는 거를 들었는지 이제 사료도 잘 먹고 간식도 엄청 먹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영상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