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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라이프

껌딱지 몽실이 근황

 

 

평화로운 주말입니다.

 

조금 더운 것 빼면 몽실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놀라달라고 난리입니다.

 

 

쉬는 날은 귀신 같이 압니다.

 

아침부터 건들고.. 도망가고.. 건들고 도망가고..

 

숨어 있다가 딱 걸렸습니다. ㅎㅎ

 

 

몽실이가 좋아하는 귀리 재배에 달인이 되었습니다.

 

귀리는 심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냥 흙 위에 뿌립니다.

 

귀리 씨앗을 수북히 흙 위에 뿌리면 이렇게 자랍니다.

 

(헐.. 구강관리 시급해 보이네요..)

 

귀리가 부족할 때는 달라고 난리이더니..

 

많으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결국 귀리를 다 잘라 버렸습니다. ㅜㅜ

 

날파리가 생깁니다.  ㅡㅡ;;

 

하지만 어떻게 재배하는지 알았으니 문제 없습니다!

 

 

 

몽실이는 V라인입니다.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얼굴이 보입니다. 

 

코도 쫌 보이네요.

 

 

호랑이 포스...

 

아래 털을 다 잘라줄까 생각 중입니다.

 

벌러덩..

 

고양이 팔자 상팔자..

 

 

아침부터 껌딱지처럼 붙어 있네요.

 

날도 더운데...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사람처럼 앉아서 쳐다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