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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냥이들

형제들 몫까지 행복하게! 귀여운 아깽이 메티의 이야기 얼굴이 일그러진 아기고양이 메티가 죽은 남매들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주의 길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없었습니다. 메티를 발견한 친절한 여성은 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했고 자원봉사자 멀린다의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멀린다가 메티를 처음 봤을 때 생후 1주일의 아기고양이였지만 체중은 태어난지 불과 하루 정도의 고양이와 비슷했습니다. 멀린다가 메티를 껴안으면 메티는 멀린다의 목에 코를 비비고 어미 고양이의 체온을 느끼려 합니다. 메티는 아주 조용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단지 우유를 준비할 때만 요란스럽습니다. 메티는 몸무게가 100그램이 되었습니다. 같은 나이에 비해 여전히 작지만 식욕이 왕성한 탓에 크게 걱정하진 않습니다. 24시간 동안 무려 20그램이나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메티는 고양이용 우유를..
잘 걷지 못하지만 살아가는 즐거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고양이 에릭쿠스! 에릭쿠스는 보호시설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이 아이는 소뇌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데요. 운동기능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병입니다. 에릭쿠스는 이 병으로 인해 전 주인에게 버려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긍정적인 아이입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죠. 보호시설 직원인 마야씨가 이 비틀거리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에릭쿠스는 너무 귀여운 목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휘청거리는 이 작은 아이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에릭쿠스는 소뇌형성부전증으로 오래 걷지를 못합니다. 걷는 것도 매우 서투르고 비틀비틀 거리다가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순간을 즐기려는 듯한 강한 의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던 한 남자의 이야기, 지금은? 솜털 같은 고양이 렉시와 그녀의 아빠 오스틴입니다. 렉시는 노르웨이숲 고양이로 올해 14살이 되었는데요. 사실 아빠 오스틴은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렉시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렉시가 이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한 것은 그녀가 6살 무렵이었습니다. 우아한 노르웨이숲 고양이 렉시를 보고 반해버린 아내 가브리엘이 남편을 졸라 키우게 되었죠. 오스틴이 렉시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아내 가브리엘이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오스틴은 렉시의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먹이를 주고 이를 닦아 주면서 그녀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오스틴이 마음을 열자 새침한 고양이 렉시도 오스틴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렉시는 아주 애교가 많은 고양이인데요. 오스틴의 ..
장난끼 가득한 고양이 레이첼과 착한 강아지 모티는 환상의 콤비!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킴벌리씨의 고양이 이름은 레이첼입니다. 레이첼을 보호하기 시작한지 3주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 장난끼 가득한 레이첼과 착한 모티는 환상의 콤비! 어느날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아기 고양이가 혼자 울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병에 감염되었는지 한쪽 눈을 거의 뜨지 못했습니다. 서둘러 차에 있던 수건으로 감싸서 상자에 넣었습니다. 고양이는 생후 4주 정도로 매우 야위어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에게 레이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눈 치료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시선을 떼지 않고 보살폈습니다. 레이첼이 새로운 집에 익숙해지자 강아지 모티가 찾아와 이 작은 신참에게 인사를 합니다. 놀랍게도 이 친절한..
양치질 하다가 충격 받은 랙돌 고양이 랙돌 고양이 인데요.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집사가 놀이주는척 하면서 칫솔질! 랙돌 표정 보세요 ㅎㅎㅎ 너무 충격 받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고양이는 축복입니다!
3살된 기념 랙돌 고양이 해외 사이트에 보면 재미있는 고양이 소식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일본 집사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3살된 기념으로 찍은 고양이. 큰 부상없이 3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생김새가 랙돌도 보입니다. 누워서 노는 모습에 야성미는 일절 찾아보기 어렵네요 ^^ 랙돌은 엄청 큰 고양이네요. 제대로 누워있습니다 ㅎㅎ 사냥 본능을 일깨우는 집사. 이럴때는 매우 활발하게 논다고 하네요. 집사가 쓰다듬으려고 했다가 팔을 잡혀 물려버렸다고 하네요 ㅎㅎ 팔 제대로 잡았네요 ㅎㅎ 고양이 복싱 연습. 일본에서는 네코펀치라고 합니다. 끝없이 친다고 하네요 타이슨은 저리가라 하는 빠른 펀치! 캐리어 안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도 많은데 이 아이는 기꺼이 들어가준다고 합니다. 쿠션에서 자고 있었는데 옆..